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10월 9일자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본 Market Insights
- [일본] 일본 증시는 해운 지수인 발틱건화물지수(BDI)가 상승하고 메릴린치가 관련주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하면서 해운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마감. 닛케이 225 지수, 전일대비 +32.87p (+0.34%) 상승한 9,832.47, 토픽스 지수, 전일대비 +1.90p(+0.21%) 오른 887.59 로 마감.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 8월 1조 1710억엔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 전년대비 10.4% 늘어났음. 블룸버그 전망치 1조 1500억엔보다는 높았지만 다우존스와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전문가 예상치인 1조 2660억엔에는 못미쳤음.
- 블룸버그 통신은 일본 대부업체 다케후지가 주식 매각과 은행 대출 등을 통해 420억엔(4억 7400만달러)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보도. 이날 관계자 발언에 따르면 다케후지는 지역 은행으로부터 320억엔을 대출받는 한편 토요타 자동차 등 회사 보유 주식 매각으로 100억엔을 확충할 계획임. 또 600억엔 규모의 고객 대출 삭감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 최대 메모리 반도체업체인 엘피다가 라이벌인 한국의 삼성전자 보다 앞서 45nm 급 D램을 개발에 성공, 연내 양산 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도. 엘피다는 D램 시장 회복세를 주시하면서 향후 단계적으로 300억~400억엔(약 3900억~5200억원)가량을 관련 설비확충에 투자한다는 방침.
- 일본 최대 해운사인 닛폰유센 K.K. +7.3%, 미쓰이 O.S.K.는 +5.8%, 카와사키 키센은 +7.4%
▶ 아시아 Market Insights
- [중국] 중국 증시는 중추절로 오는 8 일까지 휴장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차이나 오토 로지스틱스는 "올해 중국 자동차 판매는 1200만대를 기록, 지난해 880만대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보임. 하지만, 이는 '일회성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음. 중국 정부는 올해 실시한 자동차 구매 지원책을 내년에도 연장 실시할지 여부에 관해서는 아직 구체적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임.
-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수출입은행이 카자흐스탄의 원자재 업체에 투자를 위해 협상중이라고 보도했음. 철강합금과 철광석을 주로 생산하는 유라시안 내추럴 리소스 코퍼레이션(ENRC, Eurasian Natural Resources Corp.)은 크롬 생산 공정에 새로 진출하고 알루미늄 생산 설비를 확충시키기 위해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음.
- [홍콩] 홍콩증시는 미국 알코아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마감. 항셍종합지수, 전일 대비 +251.31p(+1.18%) 오른 21,492.90 으로 마감
- [대만] 대만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마감. 대만 가권지수, 전일대비 -105.35p(-1.38%) 하락한 7,503.31 로 마감
- 블룸버그통신은 대만 최대 통신서비스 업체 청화 텔레콤이 중국 통신업체와 중국 본토에 무선 프로그램을 판매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 청화 텔레콤의 루쉬에칭 대표는 전일 "세계 최대 통신시장인 중국에서 증권 정보제공 프로그램과 e 북 관련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포화 상태인 대만 시장 대신 여전히 성장중인 중국 시장을 겨냥하게 됐다"고 말했음.
- 대만 일간 이코노믹데일리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 NSF 의 기금운용위원회가 보유주식의 매도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
- [인도] 인도 증시는 프라납 무커지 장관의 긍정적 경제 전망에 상승 마감. 선섹스 지수, 전일대비 +36.88p(+0.22%) 오른 16,843.54 로 마감.
- 무커지 장관은 이날 CNBC-TV18 에 출연해 "인도 경제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음.
[푸르덴셜투자증권 이진아 박태웅 연구원]
▶ 일본 Market Insights
- [일본] 일본 증시는 해운 지수인 발틱건화물지수(BDI)가 상승하고 메릴린치가 관련주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하면서 해운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마감. 닛케이 225 지수, 전일대비 +32.87p (+0.34%) 상승한 9,832.47, 토픽스 지수, 전일대비 +1.90p(+0.21%) 오른 887.59 로 마감.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 8월 1조 1710억엔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 전년대비 10.4% 늘어났음. 블룸버그 전망치 1조 1500억엔보다는 높았지만 다우존스와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전문가 예상치인 1조 2660억엔에는 못미쳤음.
- 블룸버그 통신은 일본 대부업체 다케후지가 주식 매각과 은행 대출 등을 통해 420억엔(4억 7400만달러)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보도. 이날 관계자 발언에 따르면 다케후지는 지역 은행으로부터 320억엔을 대출받는 한편 토요타 자동차 등 회사 보유 주식 매각으로 100억엔을 확충할 계획임. 또 600억엔 규모의 고객 대출 삭감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 최대 메모리 반도체업체인 엘피다가 라이벌인 한국의 삼성전자 보다 앞서 45nm 급 D램을 개발에 성공, 연내 양산 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도. 엘피다는 D램 시장 회복세를 주시하면서 향후 단계적으로 300억~400억엔(약 3900억~5200억원)가량을 관련 설비확충에 투자한다는 방침.
- 일본 최대 해운사인 닛폰유센 K.K. +7.3%, 미쓰이 O.S.K.는 +5.8%, 카와사키 키센은 +7.4%
▶ 아시아 Market Insights
- [중국] 중국 증시는 중추절로 오는 8 일까지 휴장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차이나 오토 로지스틱스는 "올해 중국 자동차 판매는 1200만대를 기록, 지난해 880만대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보임. 하지만, 이는 '일회성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음. 중국 정부는 올해 실시한 자동차 구매 지원책을 내년에도 연장 실시할지 여부에 관해서는 아직 구체적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임.
-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수출입은행이 카자흐스탄의 원자재 업체에 투자를 위해 협상중이라고 보도했음. 철강합금과 철광석을 주로 생산하는 유라시안 내추럴 리소스 코퍼레이션(ENRC, Eurasian Natural Resources Corp.)은 크롬 생산 공정에 새로 진출하고 알루미늄 생산 설비를 확충시키기 위해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음.
- [홍콩] 홍콩증시는 미국 알코아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마감. 항셍종합지수, 전일 대비 +251.31p(+1.18%) 오른 21,492.90 으로 마감
- [대만] 대만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마감. 대만 가권지수, 전일대비 -105.35p(-1.38%) 하락한 7,503.31 로 마감
- 블룸버그통신은 대만 최대 통신서비스 업체 청화 텔레콤이 중국 통신업체와 중국 본토에 무선 프로그램을 판매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 청화 텔레콤의 루쉬에칭 대표는 전일 "세계 최대 통신시장인 중국에서 증권 정보제공 프로그램과 e 북 관련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포화 상태인 대만 시장 대신 여전히 성장중인 중국 시장을 겨냥하게 됐다"고 말했음.
- 대만 일간 이코노믹데일리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 NSF 의 기금운용위원회가 보유주식의 매도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
- [인도] 인도 증시는 프라납 무커지 장관의 긍정적 경제 전망에 상승 마감. 선섹스 지수, 전일대비 +36.88p(+0.22%) 오른 16,843.54 로 마감.
- 무커지 장관은 이날 CNBC-TV18 에 출연해 "인도 경제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음.
[푸르덴셜투자증권 이진아 박태웅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