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T주체…시너지 효과·합병비용 등 고려
[뉴스핌=양창균 기자] LG텔레콤을 중심으로 LG데이콤과 LG파워콤의 합병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LG는 8일 "통신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유무선간 합병을 진지하게 검토 해왔다"며 "시장에서는 2사(LG데이콤과 LG파워콤)합병에 대해 주로 관심이 많았으나 시너지 창출 효과나 합병 비용등을 고려할 때 한 번에 3사를 통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T-KTF의 합병 이후 데이콤-파워콤간의 2사 합병만으로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며 "LG텔레콤의 무선 가입자 기반과 강한 소매유통채널 경쟁력, LGD&P 의 VOIP등 TPS 상품과 우수한 네트워크가 결합된다면 향후 컨버전스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LG는 이사회 개최시기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이사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합병형태는 외형적(인원 수)으로나 재무적(매출, 이익)으로나 규모가 큰 LG텔레콤이 합병의 주체가 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전해 LG텔레콤 중심으로 합병작업이 이뤄질 뜻을 내비쳤다.
이상철 전 광운대 총장 영입관련해서도 LG는 "이상철 전 광운대 총장을 LG경제연구원 고문으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기타 인사관련 사항은 추후 이사회에서 논의후 결정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이사회 결정 이후에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LG는 8일 "통신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유무선간 합병을 진지하게 검토 해왔다"며 "시장에서는 2사(LG데이콤과 LG파워콤)합병에 대해 주로 관심이 많았으나 시너지 창출 효과나 합병 비용등을 고려할 때 한 번에 3사를 통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T-KTF의 합병 이후 데이콤-파워콤간의 2사 합병만으로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며 "LG텔레콤의 무선 가입자 기반과 강한 소매유통채널 경쟁력, LGD&P 의 VOIP등 TPS 상품과 우수한 네트워크가 결합된다면 향후 컨버전스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LG는 이사회 개최시기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이사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합병형태는 외형적(인원 수)으로나 재무적(매출, 이익)으로나 규모가 큰 LG텔레콤이 합병의 주체가 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전해 LG텔레콤 중심으로 합병작업이 이뤄질 뜻을 내비쳤다.
이상철 전 광운대 총장 영입관련해서도 LG는 "이상철 전 광운대 총장을 LG경제연구원 고문으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기타 인사관련 사항은 추후 이사회에서 논의후 결정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이사회 결정 이후에 밝히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