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특허등록…2년내 해외수출
- 美 특허등록 ISU201 상용화 추진…전이성암 항체 신약물질 전임상 착수
- 고셔병 바이오시밀러 연내 임상진입…유방암 치료제 전임상검토
[뉴스핌=홍승훈기자] 이수앱지스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항체치료제가 처음으로 미국 특허를 획득함에 따라 하반기 항체 치료제 신약에 대한 상용화를 본격화한다.
최근 이수앱지스가 미국 특허를 획득한 중증 천식치료제(ISU201)는 20년간 미국 독점권이 보장되며 잠재 시장규모는 67억달러에 이른다.
이수앱지스(대표이사 최창훈)는 1일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을 확정, 고셔병 바이오시밀러를 2년내 해외수출이 가능하도록 상품개발에 착수하고 중증 천식치료제(ISU201)는 내년 상반기 미국 FDA 임상진입을 통해 항체 신약부문 첫 제품으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보강해 전이성 암 항체치료제(ISU102) 신약물질에 대한 전임상을 추진하고 공정 개발중에 있는 유방암 치료제(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전임상 진입을 연내 결정키로 했다.
최근 요르단을 포함해 인도, 칠레 등 7개 국가에서 품목허가가 승인된 국내 1호 바이오시밀러 클로티냅(항혈전 치료제)은 해외 수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양산 설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이수앱지스가 올해 안에 현재 생산규모를 2배로 확대할 경우 5년간 수출계약이 체결돼 있는 클로티냅의 수출물량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게 된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클로티냅은 상용화가 완료돼 수출이 시작됐으며 고셔병 치료제는 임상단계에 진입하면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대한 노하우가 상당히 축적된 상태"라며 "최근 국내에서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대한 시장경쟁이 치열해져 있어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10대 바이오시밀러 제품중 하나인 유방암 치료제의 선행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항체 신약부문에서도 미국 특허 획득 등 가시적 성과가 나옴에 따라 전이성 암치료제의 전임상 진입 및 추가적인 신약 타깃 확보에 대한 노력도 착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고셔병 바이오시밀러 연내 임상진입…유방암 치료제 전임상검토
[뉴스핌=홍승훈기자] 이수앱지스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항체치료제가 처음으로 미국 특허를 획득함에 따라 하반기 항체 치료제 신약에 대한 상용화를 본격화한다.
최근 이수앱지스가 미국 특허를 획득한 중증 천식치료제(ISU201)는 20년간 미국 독점권이 보장되며 잠재 시장규모는 67억달러에 이른다.
이수앱지스(대표이사 최창훈)는 1일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을 확정, 고셔병 바이오시밀러를 2년내 해외수출이 가능하도록 상품개발에 착수하고 중증 천식치료제(ISU201)는 내년 상반기 미국 FDA 임상진입을 통해 항체 신약부문 첫 제품으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보강해 전이성 암 항체치료제(ISU102) 신약물질에 대한 전임상을 추진하고 공정 개발중에 있는 유방암 치료제(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전임상 진입을 연내 결정키로 했다.
최근 요르단을 포함해 인도, 칠레 등 7개 국가에서 품목허가가 승인된 국내 1호 바이오시밀러 클로티냅(항혈전 치료제)은 해외 수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양산 설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이수앱지스가 올해 안에 현재 생산규모를 2배로 확대할 경우 5년간 수출계약이 체결돼 있는 클로티냅의 수출물량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게 된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클로티냅은 상용화가 완료돼 수출이 시작됐으며 고셔병 치료제는 임상단계에 진입하면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대한 노하우가 상당히 축적된 상태"라며 "최근 국내에서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대한 시장경쟁이 치열해져 있어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10대 바이오시밀러 제품중 하나인 유방암 치료제의 선행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항체 신약부문에서도 미국 특허 획득 등 가시적 성과가 나옴에 따라 전이성 암치료제의 전임상 진입 및 추가적인 신약 타깃 확보에 대한 노력도 착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