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NH투자증권의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30일 "요금인하를 비롯한 제반 악재들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이동통신업체를 중심으로 3/4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돼 투자매력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무선통신의 경우 요금인하 등 악재가 소멸되고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어 3/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단기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유선통신의 경우 초고속인터넷시장 과열 지속이 예상되지만 LG데이콤과 LG파워콤의 경우에 VoIP 부문 흑자전환과 더불어 합병 이슈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3/4분기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LG텔레콤을 업종내 최선호주로 추천하며 이어 LG데이콤과 LG파워콤 등에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10월 통신서비스 업종 투자 매력도는 4(높음)로 평가
2009년 10월 통신서비스 업종 투자 매력도를 4(높음)로 평가. 그 이유는 1. 통신요금인하를 비롯한 제반 악재에 대한 주가 반영이 이미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판단되고, 2. 이동통신업체들을 중심으로 3분기 실적이 2분기대비 크게 호전되는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3. 대부분 통신업체들의 주가가 최근 5년간 주가 밴드 추이로 볼 때 밴드하단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
◆ 10월 통신서비스 업종 내 투자 매력도는 LGT>데이콤>파워콤>SKT>KT>SKB 순
통신서비스 업종 내 투자 매력도는 LG텔레콤>LG데이콤>LG파워콤>SK텔레콤>KT>SK브로드밴드 순으로 평가. 10월 Top Pick은 LG텔레콤으로 제시. 이동전화요금인하 방안이 사실상 확정되어 제반 악재가 해소된 측면이 강한 반면 3분기 실적 호전에 대한 주가 반영이 아직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 LG데이콤 및 LG파워콤에 대해서도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 합병 및 VoIP 사업부문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증폭될 전망이어서 양호한 주가 흐름 예상.
◆ 무선 - 악재 소멸, 3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단기 주가 반등 예상
8월 이동전화 순증가입자수 및 번호이동가입자수 각각 13만명과 39만명으로 뚜렷한 이동통신 시장 안정화 양상을 기록. 근본적인 원인은 KT의 신규 가입자 M/S 상승에도 불구하고 LGT가 소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기 때문. 당분간 LGT의 신규가입자 M/S 하락 용인으로 이동통신 시장 안정화 현상은 좀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유선 - 초고속인터넷 과열 지속 예상, 하지만 실적보단 이슈에 주목
8월 사업자별 초고속인터넷 순증 가입자수가 KT 1.3만명, SK브로드밴드 0.9만명, LG파워콤 2.5만명으로 크게 부진. 따라서 연간 가입자 목표치 달성 위해 당분간 초고속인터넷업체들의 마케팅 강도는 높게 유지될 전망이며, 전반적으로 초고속인터넷 업체들의 실적 부진 좀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 하지만 LG데이콤과 LG파워콤의 경우엔 10월에도 VoIP 부문 흑자전환과 더불어 합병 이슈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무선통신의 경우 요금인하 등 악재가 소멸되고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어 3/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단기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유선통신의 경우 초고속인터넷시장 과열 지속이 예상되지만 LG데이콤과 LG파워콤의 경우에 VoIP 부문 흑자전환과 더불어 합병 이슈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3/4분기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LG텔레콤을 업종내 최선호주로 추천하며 이어 LG데이콤과 LG파워콤 등에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10월 통신서비스 업종 투자 매력도는 4(높음)로 평가
2009년 10월 통신서비스 업종 투자 매력도를 4(높음)로 평가. 그 이유는 1. 통신요금인하를 비롯한 제반 악재에 대한 주가 반영이 이미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판단되고, 2. 이동통신업체들을 중심으로 3분기 실적이 2분기대비 크게 호전되는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3. 대부분 통신업체들의 주가가 최근 5년간 주가 밴드 추이로 볼 때 밴드하단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
◆ 10월 통신서비스 업종 내 투자 매력도는 LGT>데이콤>파워콤>SKT>KT>SKB 순
통신서비스 업종 내 투자 매력도는 LG텔레콤>LG데이콤>LG파워콤>SK텔레콤>KT>SK브로드밴드 순으로 평가. 10월 Top Pick은 LG텔레콤으로 제시. 이동전화요금인하 방안이 사실상 확정되어 제반 악재가 해소된 측면이 강한 반면 3분기 실적 호전에 대한 주가 반영이 아직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 LG데이콤 및 LG파워콤에 대해서도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 합병 및 VoIP 사업부문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증폭될 전망이어서 양호한 주가 흐름 예상.
◆ 무선 - 악재 소멸, 3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단기 주가 반등 예상
8월 이동전화 순증가입자수 및 번호이동가입자수 각각 13만명과 39만명으로 뚜렷한 이동통신 시장 안정화 양상을 기록. 근본적인 원인은 KT의 신규 가입자 M/S 상승에도 불구하고 LGT가 소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기 때문. 당분간 LGT의 신규가입자 M/S 하락 용인으로 이동통신 시장 안정화 현상은 좀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유선 - 초고속인터넷 과열 지속 예상, 하지만 실적보단 이슈에 주목
8월 사업자별 초고속인터넷 순증 가입자수가 KT 1.3만명, SK브로드밴드 0.9만명, LG파워콤 2.5만명으로 크게 부진. 따라서 연간 가입자 목표치 달성 위해 당분간 초고속인터넷업체들의 마케팅 강도는 높게 유지될 전망이며, 전반적으로 초고속인터넷 업체들의 실적 부진 좀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 하지만 LG데이콤과 LG파워콤의 경우엔 10월에도 VoIP 부문 흑자전환과 더불어 합병 이슈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