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대우증권 서철수 애널리스트는 27일 10월 채권시장에 대해 "금통위를 계기로 상고하저를 나타내되 기존의 레인지인 4.3%~4.55%를 벗어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 애널리스트는 "10월 금통위는 지난 9월 금통위보다 상대적으로 완만한 톤이 나올 것"이라면서 "부동산에 대한 경고가 이어지겠지만 금리인상 시사로 해석될 정도의 상황재연은 부담스러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금통위가 다가올수록 만일의 위험성에 대한 경계가 이어질수 있다는 판단으로 금통위전 금리가 오른다면 이는 매수기회가 될 것으로 관측했다.
이어 그는 "9~10월중 한국의 경기선행지수전년동월비가 정점을 칠 가능성이 있다"며 4분기 한국 경제지표가 둔화될 가능성을 점쳤다.
아울러 서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1년이내 단기채 매수가 조금 둔화될 여지가 있다"며 "오히려 WGBI 편입이 10월 중 확정된다면, 5년 이상 중장기 영역의 외인 매수세는 금리 반등시 마다 점진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우세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그는 "선행지수가 꺾이는 상황이라면, 연내 인상은 물론 내년 1분기 인상에 대한 우려(지금은 컨센서스 이지만) 조차도 다소 완화될 소지가 있다"며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도 조금 더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즉, 10월에는 금통위를 계기로 상고하저를 나타내되 기존의 레인지인 4.3%~4.55%를 벗어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는게 그의 의견이다.
다만 10월 금통위가 기대보다 dovish하게 나오거나 주식시장이 1700을 고점으로 하향 조정 받을 경우에는 4.2%선으로 레인지를 소폭 이탈할 여지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애널리스트는 "조금 더 의미 있는 하락은 11월로 진입하면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4.0%를 타겟으로 한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0월 중에는 상반월 금리 상승이 있다면 매수 기회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한편 그는 커브에 있어서는 ▲ 통안채 발행 증가 가능성 ▲ 외인의 매수 약화 위험성 ▲ CD 및 은행채 등의 부담이 상존하는 1년 이하의 단기 영역은 여전히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중장기물 그 중에서도 유동성이 좋은 5년 영역의 스프레드 정상화 과정을 노리는 것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서 애널리스트는 "지금도 과거 경험상 3-5년 스프레드는 넓지만, 특히 금리 인상 국면에서는 더욱 좁혀졌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커브 모양새는 여전히 플래트너에 무게를 둔다"며 "일시적인 스티프너시에는 반대 포지션을 설정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유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10월 금통위는 지난 9월 금통위보다 상대적으로 완만한 톤이 나올 것"이라면서 "부동산에 대한 경고가 이어지겠지만 금리인상 시사로 해석될 정도의 상황재연은 부담스러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금통위가 다가올수록 만일의 위험성에 대한 경계가 이어질수 있다는 판단으로 금통위전 금리가 오른다면 이는 매수기회가 될 것으로 관측했다.
이어 그는 "9~10월중 한국의 경기선행지수전년동월비가 정점을 칠 가능성이 있다"며 4분기 한국 경제지표가 둔화될 가능성을 점쳤다.
아울러 서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1년이내 단기채 매수가 조금 둔화될 여지가 있다"며 "오히려 WGBI 편입이 10월 중 확정된다면, 5년 이상 중장기 영역의 외인 매수세는 금리 반등시 마다 점진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우세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그는 "선행지수가 꺾이는 상황이라면, 연내 인상은 물론 내년 1분기 인상에 대한 우려(지금은 컨센서스 이지만) 조차도 다소 완화될 소지가 있다"며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도 조금 더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즉, 10월에는 금통위를 계기로 상고하저를 나타내되 기존의 레인지인 4.3%~4.55%를 벗어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는게 그의 의견이다.
다만 10월 금통위가 기대보다 dovish하게 나오거나 주식시장이 1700을 고점으로 하향 조정 받을 경우에는 4.2%선으로 레인지를 소폭 이탈할 여지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애널리스트는 "조금 더 의미 있는 하락은 11월로 진입하면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4.0%를 타겟으로 한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0월 중에는 상반월 금리 상승이 있다면 매수 기회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한편 그는 커브에 있어서는 ▲ 통안채 발행 증가 가능성 ▲ 외인의 매수 약화 위험성 ▲ CD 및 은행채 등의 부담이 상존하는 1년 이하의 단기 영역은 여전히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중장기물 그 중에서도 유동성이 좋은 5년 영역의 스프레드 정상화 과정을 노리는 것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서 애널리스트는 "지금도 과거 경험상 3-5년 스프레드는 넓지만, 특히 금리 인상 국면에서는 더욱 좁혀졌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커브 모양새는 여전히 플래트너에 무게를 둔다"며 "일시적인 스티프너시에는 반대 포지션을 설정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유익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