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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어렵게만 느껴지는 매매타이밍

기사입력 : 2009년09월23일 11:09

최종수정 : 2009년09월23일 11:09

과학적인 분석으로 투자에 접근하라

개인투자가들이 올 들어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단기매매에 치중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특징은 특정 종목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사들였다기보다는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리기 위해 단기매매에 치중하면서 주식시장의 매매회전률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실전투자가 최원철은 주식시장의 이런 흐름에 맞춰 최근에 <초단기 주식 승부사들의 매매타이밍>을 펴냈다. 그는 최근 주식시장의 흐름을 고려할 때 순매수 금액도 많았지만 그만큼 종목 교체도 잦았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시장의 상황은 상당수의 장기투자자들이 투자에 대한 시각을 바꾸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단기매매전략을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혹자는 단기매매를 ‘투기’라고 하지만, 저자의 생각은 다르다. 아무리 단기매매라고 해도 철저하게 종목분석이 뒤따라야하기 때문이다.

단기매매 단기투자 기법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초단기 매매승부사들의 매매타이밍]은 초보 주식투자자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 그는 과도한 급락 뒤에는 급반등이 올 수 있다는 투자의 특성을 십분 활용하라며 몇 가지 조건을 만족시켜 종목을 찾을 것을 권한다.

특히 매수·매도타이밍을 잡기 위해서는 당일 분차트를 띄워놓고 자연스럽게 추세가 형성된 종목을 찾는 것이 요령이라고 전한다. 자연스레 추세가 형성된 종목은 십분 활용하면 되지만 형성이 안 되는 종목을 억지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또한 그는 향후 증시가 지나친 급등이나 급락이 제한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종목 선택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등락폭이 적은 하반기 증시에서는 종목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개인투자자들이 단기적으로 관심둘 만한 종목으로 하이닉스, LG화학, LG전자, STX팬오션, 광명전기, 현대증권, 쌍용차, 파루, 넥스콘테크, 파워로직스, 세명전기, 테라리소스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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