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대신증권 문병식 애널리스트는 21일 이번주 채권시장에 대해 강세 기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이번주에도 채권시장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음 주 발표될 월말지표에 대한 경계감이 제기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외국인의 채권 매수세 및 가격 메리트에 따른 저가 매수세, 우호적인 수급여건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강세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점쳤다.
특히, 외국인의 채권 매수세는 금주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문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지난 주 외국인은 채권 현·선물을 각각 1.8조원, 1.7만 계약 순매수해 채권강세를 견인했다.
그는 "리먼 파산 이후 급등했던 리보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까지 하락하는 등 펀딩 여건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 "스왑베이시스(-)가 2008년 7월 30일 이후 최저치까지 축소된 가운데 달러 약세 속에 CRS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스왑베이시스는 더욱 축소될 수 있어 보이는 데다 CDS 스프레드 역시 계속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국가들에 비해 가격 메리트가 커 상대적으로 매수하기에 부담이 작은 상황"이라며 "특히 1~2년물 등 단기물의 절대 금리 수준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재정부의 발언 등을 토대로 진단했을 때 WGBI 편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는 점도 외국인의 채권매수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을 뒷받침한다.
문 애널리스트는 "이번주에도 채권시장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음 주 발표될 월말지표에 대한 경계감이 제기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외국인의 채권 매수세 및 가격 메리트에 따른 저가 매수세, 우호적인 수급여건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강세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점쳤다.
특히, 외국인의 채권 매수세는 금주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문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지난 주 외국인은 채권 현·선물을 각각 1.8조원, 1.7만 계약 순매수해 채권강세를 견인했다.
그는 "리먼 파산 이후 급등했던 리보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까지 하락하는 등 펀딩 여건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 "스왑베이시스(-)가 2008년 7월 30일 이후 최저치까지 축소된 가운데 달러 약세 속에 CRS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스왑베이시스는 더욱 축소될 수 있어 보이는 데다 CDS 스프레드 역시 계속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국가들에 비해 가격 메리트가 커 상대적으로 매수하기에 부담이 작은 상황"이라며 "특히 1~2년물 등 단기물의 절대 금리 수준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재정부의 발언 등을 토대로 진단했을 때 WGBI 편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는 점도 외국인의 채권매수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을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