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유진선물 정성민 애널리스트는 18일 국채선물에 대해 의외로 상승탄력 상당히 커질수 있다고 내다봤다.
일반론으로 가격부담에 따른 고점매도는 자제할 필요 있는 시점이지만, 과도했던 금리인상 가능성을 되돌리면서 중장기 구간 수급호재가 이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최근 고점위로 단기간내 뚫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게 정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예상외로 미결제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올들어 최고 속도로 롤오버 이후 포지션이 쌓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롤오버에서 놓친 기본포지션 외에 뷰가 갈리는 것이 최근 미결제 증가의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그는 "2만여 계약의 미결제가 늘면서 시세가 오르고 있단 것 유념해야 한다"며 "위로 튈때의 탄력강화 혹은 내릴 때 하방경직으로 수급구조가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빽빽한 이평선 감안했을 때 기술적 지지선 부딪힐때마다 환매수가 더 우세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이어 그는 RSI 지표도 계속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견조한 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여전히 중립 수준에 가깝다"며 "일반적인 가격부담을 무색케 한다"고 지적했다.
과거의 경험을 보면, 월말이나 금통위 등과 같은 이벤트 없이 흘러가는 장에서 지금수준의 반등과 RSI 중립의 만남은 이후 상승추세로 이어졌단 분석이다.
아울러 그는 "현물채권 1년 이상 전구간 하나하나 뜯어봤을 때 굳이 약해질만한 곳 없다"며 "금통위 이후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부각됐음에도 오히려 스티프닝 양상이 시사하듯이 단기물만 커브 베팅으로 약해질만한 상황도 아님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 단기물 안정세 확인되는 상황에서 ▲ 국고채 3-5년물은 수급호재와 ▲ 장단기 금리차에 기댄 매수 ▲ 중장기물은 WGBI 편입과 맞물려 글로벌 달러약세에 따른 외국인 입질 불쑥 나올 가능성 있기 때문이다.
정 애너리스트는 "전반적으로 커브 모양은 하루걸로 스팁과 플랫을 반복할 수 있겠지만 금리 수준은 아래로 내려가는 양상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늪위에서 시소게임을 하는 그림이 연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세부항목중 고용지수 하락에 대한 실망과 경기회복 탄력 약할 것이란 예상 커지면서 전날 미국채 금리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특히 단기금리 내려가면서 스티프닝되는 등 미국 금리인상도 당장은 멀어보이는 분위기"라고 평가했다.
- 예상레인지 : 108.60~109.10
일반론으로 가격부담에 따른 고점매도는 자제할 필요 있는 시점이지만, 과도했던 금리인상 가능성을 되돌리면서 중장기 구간 수급호재가 이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최근 고점위로 단기간내 뚫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게 정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예상외로 미결제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올들어 최고 속도로 롤오버 이후 포지션이 쌓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롤오버에서 놓친 기본포지션 외에 뷰가 갈리는 것이 최근 미결제 증가의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그는 "2만여 계약의 미결제가 늘면서 시세가 오르고 있단 것 유념해야 한다"며 "위로 튈때의 탄력강화 혹은 내릴 때 하방경직으로 수급구조가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빽빽한 이평선 감안했을 때 기술적 지지선 부딪힐때마다 환매수가 더 우세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이어 그는 RSI 지표도 계속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견조한 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여전히 중립 수준에 가깝다"며 "일반적인 가격부담을 무색케 한다"고 지적했다.
과거의 경험을 보면, 월말이나 금통위 등과 같은 이벤트 없이 흘러가는 장에서 지금수준의 반등과 RSI 중립의 만남은 이후 상승추세로 이어졌단 분석이다.
아울러 그는 "현물채권 1년 이상 전구간 하나하나 뜯어봤을 때 굳이 약해질만한 곳 없다"며 "금통위 이후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부각됐음에도 오히려 스티프닝 양상이 시사하듯이 단기물만 커브 베팅으로 약해질만한 상황도 아님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 단기물 안정세 확인되는 상황에서 ▲ 국고채 3-5년물은 수급호재와 ▲ 장단기 금리차에 기댄 매수 ▲ 중장기물은 WGBI 편입과 맞물려 글로벌 달러약세에 따른 외국인 입질 불쑥 나올 가능성 있기 때문이다.
정 애너리스트는 "전반적으로 커브 모양은 하루걸로 스팁과 플랫을 반복할 수 있겠지만 금리 수준은 아래로 내려가는 양상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늪위에서 시소게임을 하는 그림이 연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세부항목중 고용지수 하락에 대한 실망과 경기회복 탄력 약할 것이란 예상 커지면서 전날 미국채 금리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특히 단기금리 내려가면서 스티프닝되는 등 미국 금리인상도 당장은 멀어보이는 분위기"라고 평가했다.
- 예상레인지 : 108.60~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