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 은행인 런민은행이 4대 국유은행을 비롯한 주요 은행들에 대해 2000억위앤(약 290억달러) 규모의 자금회수를 단행할 것이라고 관계자를 인용, 로이터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이는 그동안 과도한 대출을 실행하고 있는 은행에 대한 경고 조치로 해석된다.
런민은행은 지난 7월 이후 일부 은행들에 대해 특별한 자금회수 조치를 통보해 온 상태였으나 오는 16일 이를 공식적으로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동안 과도한 대출을 실행하고 있는 은행에 대한 경고 조치로 해석된다.
런민은행은 지난 7월 이후 일부 은행들에 대해 특별한 자금회수 조치를 통보해 온 상태였으나 오는 16일 이를 공식적으로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