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GS, CJ, 롯데, 현대, 농수산홈쇼핑 등 5개사의 쌀 판매량이 올해 8월까지 총 36만 포대, 7000톤을 돌파하며 '1만톤'판매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는 전년 동기 판매량 3400여 톤을 2배 이상 훌쩍 넘어선 수치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이러한 추세라면 연말까지 52만3000 포대(1포대=20kg) 판매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사상 최초로 '1만 톤'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체별로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GS홈쇼핑은 2900톤, CJ오쇼핑 1800톤, 현대홈쇼핑 1000톤, 롯데홈쇼핑이 500톤, 농수산홈쇼핑이 1100톤을 각각 기록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5개 업체는 쌀 또는 쌀 가공식품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월1회씩 지역특집전을 하면서 해당지자체 브랜드 쌀을 판매해왔다"며 "이를 확대해 쌀떡볶이 쌀국수 등 가공식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단독상품도 개발중에 있다"고 말했다.
GS홈쇼핑 조성구 상무는 "쌀은 이익 기여도는 낮은 상품이지만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고 공익적 목표까지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홈쇼핑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매 채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 국민의 1인당 쌀 소비량은 1990년에 119.6 kg, 2000년에 93.6kg, 2008년에 75.8 kg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이는 전년 동기 판매량 3400여 톤을 2배 이상 훌쩍 넘어선 수치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이러한 추세라면 연말까지 52만3000 포대(1포대=20kg) 판매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사상 최초로 '1만 톤'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체별로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GS홈쇼핑은 2900톤, CJ오쇼핑 1800톤, 현대홈쇼핑 1000톤, 롯데홈쇼핑이 500톤, 농수산홈쇼핑이 1100톤을 각각 기록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5개 업체는 쌀 또는 쌀 가공식품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월1회씩 지역특집전을 하면서 해당지자체 브랜드 쌀을 판매해왔다"며 "이를 확대해 쌀떡볶이 쌀국수 등 가공식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단독상품도 개발중에 있다"고 말했다.
GS홈쇼핑 조성구 상무는 "쌀은 이익 기여도는 낮은 상품이지만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고 공익적 목표까지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홈쇼핑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매 채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 국민의 1인당 쌀 소비량은 1990년에 119.6 kg, 2000년에 93.6kg, 2008년에 75.8 kg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