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경상수지 흑자가 지난달에도 이어지며 6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그규모는 지난달보다 소폭 줄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7월중 국제수지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전월의 54억3000만달러보다 흑자폭이 다소 줄어든 4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앞서 7월의 경상수지가 45억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경상수지 흑자폭의 감소는 상품수지가 61억7000만달러의 큰 흑자를 시현했지만 여행수지 등의 적자확대로 서비스 수지의 적자규모가 전월의 14억5000만 달러에서 18억9000만달러로 확대된 영향이다.
여행수지의 적자규모확대는 여름 휴가 및 방학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일반여행 및 유학연수 지급이 크늘어난 영향으로 적자규모는 전월의 4억3000만달러보다 크게 늘어난 8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다.
소득수지 흑자규모는 전월의 6억8000만달러에서 4억8000만달러로 축소됐다. 지난달 이자수입이 줄어든 반면 지급이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경상이전수지는 적자규모가 전월의 4억1000만달러에소 3억6000만달러로 축소됐다.
이로써 1~7월중 경상수지는 261억5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자본수지는 전월의 2억9000만달러 유출초에서 23억8000만달러 유입초로 전환했다.
직접투자수지가 유출초로 전환했만 증권투자수지의 유입초 규모가 늘었고, 파생금유상품수지의 유출초 금액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전월 2억2000만달러의 유입초를 보였던 직접투자수지는 외국인의 국내직접투자가 순회수된데다 내국인의 해외직접투자도 확대됨에 따라 11억4000만달러 유출초로 전환했다.
그러나 증권투자수지는 외국인의 국내단기채 투자가 순상환됐음에도 금융기관 등의 해외채권발행 증가와 외국인의 국내장기채 투자확대 등으로 유입초 규모가 전월읜 53억4000만달러에서 79억4000만달러로 늘었다.
파생금융상품 수지는 전월에 이어 유출초를 나타냈다. 다만 대외 파생금융거래 관련 지급이 크게 감소해 그 규모는 전월의 12억8000만달러보다 10억1000만달러 감소한 2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또 기타투자수지는 금융기관의 외화예치금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단기대출의 증가 등으로 유출초 규모가 전월의 46억2000만달러와 비슷한 43억 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1~7월중 자본수지는 107억3000만달러의 유입초를 나타냈다.
이와함께 7월중 준비자산은 55억7000만달러, 1~7월중 준비자산은 341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7월중 국제수지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전월의 54억3000만달러보다 흑자폭이 다소 줄어든 4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앞서 7월의 경상수지가 45억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경상수지 흑자폭의 감소는 상품수지가 61억7000만달러의 큰 흑자를 시현했지만 여행수지 등의 적자확대로 서비스 수지의 적자규모가 전월의 14억5000만 달러에서 18억9000만달러로 확대된 영향이다.
여행수지의 적자규모확대는 여름 휴가 및 방학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일반여행 및 유학연수 지급이 크늘어난 영향으로 적자규모는 전월의 4억3000만달러보다 크게 늘어난 8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다.
소득수지 흑자규모는 전월의 6억8000만달러에서 4억8000만달러로 축소됐다. 지난달 이자수입이 줄어든 반면 지급이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경상이전수지는 적자규모가 전월의 4억1000만달러에소 3억6000만달러로 축소됐다.
이로써 1~7월중 경상수지는 261억5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자본수지는 전월의 2억9000만달러 유출초에서 23억8000만달러 유입초로 전환했다.
직접투자수지가 유출초로 전환했만 증권투자수지의 유입초 규모가 늘었고, 파생금유상품수지의 유출초 금액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전월 2억2000만달러의 유입초를 보였던 직접투자수지는 외국인의 국내직접투자가 순회수된데다 내국인의 해외직접투자도 확대됨에 따라 11억4000만달러 유출초로 전환했다.
그러나 증권투자수지는 외국인의 국내단기채 투자가 순상환됐음에도 금융기관 등의 해외채권발행 증가와 외국인의 국내장기채 투자확대 등으로 유입초 규모가 전월읜 53억4000만달러에서 79억4000만달러로 늘었다.
파생금융상품 수지는 전월에 이어 유출초를 나타냈다. 다만 대외 파생금융거래 관련 지급이 크게 감소해 그 규모는 전월의 12억8000만달러보다 10억1000만달러 감소한 2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또 기타투자수지는 금융기관의 외화예치금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단기대출의 증가 등으로 유출초 규모가 전월의 46억2000만달러와 비슷한 43억 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1~7월중 자본수지는 107억3000만달러의 유입초를 나타냈다.
이와함께 7월중 준비자산은 55억7000만달러, 1~7월중 준비자산은 341억3000만달러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