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삼성선물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20일 국채선물에 대해 20일선(109.42p)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일것으로 예상했다.
추가반등시에는 매물대 상단이며 60일선이 위치한 109.6p대에서의 1차 저항이, 반락시에는 상승중인 5일선이 위치한 109.2p선의 지지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 애널리스트는 "전일의 반등으로 5일선과 20일선이 일시에 상향돌파되며 가격측면에서는 상승탄력을 확대시킬 가능성을 보였다"면서도 "그러나 미결제 감소에 따른 매수주체의 부재와 단기매매에 치우친 거래동향 등을 고려할 때, 방향성보다는 변동성에 초점을 맞춘 매매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국채선물은 국채발행 축소설과 9월 WGBI 편입설이 제기되면서 급등세를 보임. 상해증시가 급락하며 채권가격 상승에 유리하게 작용하였고, 은행권과 외국인이 대규모 환매를 보임에 따라, 장막판 20일선을 상향돌파하는 강세장을 연출. 외국인은 1,743계약 순매수로 14거래일만에 매수전환. 현물시장에서는 통안 2년물 2.5조원의 입찰물량이 무난한 소화를 보인 가운데 국고 3-5년 바스켓물을 중심으로 금리급락세를 연출.
> 전일 가격급등 요인이었던 국채발행축소와 WGBI 편입과 관련, 재정부(국채과장)는 시장상황이 정상화됨에 따라 ①상반기 집중되었던 국채발행(낙찰방식 변경, 옵션행사 등)이 하반기에는 자연스럽게 축소되는 측면이 있고, 또한 ②시장소화를 위해 발행비중이 축소되었던 10년물에 대해서도 발행비중의 정상화로 3-5년물이 상대적으로 비중축소되는 측면이 있음을 주장. 또한 ③WGBI 역시 9월 편입여부가 결정된다는 원론적 의견을 개진함. 그러나 이는 채권시장 내에서 정부 등을 통하여 꾸준히 제기되었던 사항들로써, 전일의 가격급등은 재료부재 상황에서의 취약해진 시장심리 상황을 반증하는 것으로 보임.
> 금통위 이후 월중반 재료공백 상황이 진행됨에 따라, 채권시장은 증시 등 외부시장과의 연동, 국채선물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등에 따라 가격변동이 유발되고 있음. 특히 선물만기로 근접하면서 상승과정에서의 레벨변동으로 외국인 등이 차익실현을 위한 환매수를 집중한데 따른 오버슈팅 현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됨. 그러나 최근 일일시황에서 언급한 것처럼 최근의 가격과 시장미결제의 연관성[하락시 미결증가-상승시 미결감소(정체)]은 하락장세에 대처하는 기관투자가들의 전형적인 리스크관리를 위한 매매행태로 판단됨.
> 전일의 반등으로 5일선과 20일선이 일시에 상향돌파되며 가격측면에서는 상승탄력을 확대시킬 가능성을 보임. 그러나 미결제 감소에 따른 매수주체의 부재와 단기매매에 치우친 거래동향 등을 고려할 때, 방향성보다는 변동성에 초점을 맞춘 매매전략이 필요해 보임. 금일 국채선물은 20일선(109.42p)을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되며, 추가반등시에는 매물대 상단이며 60일선이 위치한 109.6p대에서의 1차 저항이 예상됨. 반락시에는 상승중인 5일선이 위치한 109.2p선의 지지 예상.
<예상범위> 161D9 109.20 ~ 109.70
추가반등시에는 매물대 상단이며 60일선이 위치한 109.6p대에서의 1차 저항이, 반락시에는 상승중인 5일선이 위치한 109.2p선의 지지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 애널리스트는 "전일의 반등으로 5일선과 20일선이 일시에 상향돌파되며 가격측면에서는 상승탄력을 확대시킬 가능성을 보였다"면서도 "그러나 미결제 감소에 따른 매수주체의 부재와 단기매매에 치우친 거래동향 등을 고려할 때, 방향성보다는 변동성에 초점을 맞춘 매매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국채선물은 국채발행 축소설과 9월 WGBI 편입설이 제기되면서 급등세를 보임. 상해증시가 급락하며 채권가격 상승에 유리하게 작용하였고, 은행권과 외국인이 대규모 환매를 보임에 따라, 장막판 20일선을 상향돌파하는 강세장을 연출. 외국인은 1,743계약 순매수로 14거래일만에 매수전환. 현물시장에서는 통안 2년물 2.5조원의 입찰물량이 무난한 소화를 보인 가운데 국고 3-5년 바스켓물을 중심으로 금리급락세를 연출.
> 전일 가격급등 요인이었던 국채발행축소와 WGBI 편입과 관련, 재정부(국채과장)는 시장상황이 정상화됨에 따라 ①상반기 집중되었던 국채발행(낙찰방식 변경, 옵션행사 등)이 하반기에는 자연스럽게 축소되는 측면이 있고, 또한 ②시장소화를 위해 발행비중이 축소되었던 10년물에 대해서도 발행비중의 정상화로 3-5년물이 상대적으로 비중축소되는 측면이 있음을 주장. 또한 ③WGBI 역시 9월 편입여부가 결정된다는 원론적 의견을 개진함. 그러나 이는 채권시장 내에서 정부 등을 통하여 꾸준히 제기되었던 사항들로써, 전일의 가격급등은 재료부재 상황에서의 취약해진 시장심리 상황을 반증하는 것으로 보임.
> 금통위 이후 월중반 재료공백 상황이 진행됨에 따라, 채권시장은 증시 등 외부시장과의 연동, 국채선물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등에 따라 가격변동이 유발되고 있음. 특히 선물만기로 근접하면서 상승과정에서의 레벨변동으로 외국인 등이 차익실현을 위한 환매수를 집중한데 따른 오버슈팅 현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됨. 그러나 최근 일일시황에서 언급한 것처럼 최근의 가격과 시장미결제의 연관성[하락시 미결증가-상승시 미결감소(정체)]은 하락장세에 대처하는 기관투자가들의 전형적인 리스크관리를 위한 매매행태로 판단됨.
> 전일의 반등으로 5일선과 20일선이 일시에 상향돌파되며 가격측면에서는 상승탄력을 확대시킬 가능성을 보임. 그러나 미결제 감소에 따른 매수주체의 부재와 단기매매에 치우친 거래동향 등을 고려할 때, 방향성보다는 변동성에 초점을 맞춘 매매전략이 필요해 보임. 금일 국채선물은 20일선(109.42p)을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되며, 추가반등시에는 매물대 상단이며 60일선이 위치한 109.6p대에서의 1차 저항이 예상됨. 반락시에는 상승중인 5일선이 위치한 109.2p선의 지지 예상.
<예상범위> 161D9 109.20 ~ 1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