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확장과 편의 그리고 상생을 통해 IPTV 2.0 시대를 열고 TV 문화 혁신을 주도하겠다"
SK브로드밴드(대표 조신)는 19일 '브로드앤IPTV 2.0 런칭 설명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IPTV의 발전전략을 밝혔다.
IPTV 이용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꿔 고객 편의 제고와 수익성 개선, 해외 진출 등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것.
이날 이주식 뉴미디어사업단장 겸 브로드밴드미디어 사장은 "반세기 동안 고착화한 수동적 시청 습관을 참여형 TV 문화로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확장(Expansion)과 편의(Effort-free), 상생(Ecosystem)의 3E 전략을 통해 IPTV 진면목을 찾고 수익창출을 본격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실질적 양방향성을 구현한 브로드앤IPTV 2.0이 TV 문화 혁신을 주도해 나갈 효과적 동력"이라며 "IPTV만의 본원적 가치와 기능을 전환, 확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의 1세대 IPTV가 양방향성을 구현하지 못해 가입자 확대와 수익 창출에 한계가 있었다며 양방향 뉴미디어의 특성을 살린 브로드앤IPTV 2.0을 통해 IPTV만의 차별적 서비스와 보다 높은 고객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IPTV 2.0 핵심은 '3E'
SK브로드밴드는 웹 2.0 이 '참여' '공유' '개방'의 정신을 담았다면 브로드앤IPTV 2.0은 '확장' '편의' '상생'의 3E를 핵심가치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의 3E 전략은 궁극적으로 ▲ 본원적 경쟁력 강화(Genuine-IPTV) ▲ 수익창출(Growth) ▲ 글로벌 시장 진출(Globalization)이라는 '3G'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브로드앤IPTV 2.0은 핵심은 ▲ TV 시청과 정보검색, 구매 등을 한번에 해결하는 올인원 IPTV로 개념과 기능을 확장하고 ▲ UI(사용자환경 User Interface) 등 편의성과 콘텐츠 접근성을 개선하며 ▲ 방송사와 PP, 광고사들과 비즈니스 선순환을 끌어내는 IPTV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 장르 기반으로 UI를 혁신(2009년 8~9월) ▲ IPTV 에코시스템 활성화 및 수익구조 다변화(2009년 하반기) ▲ 글로벌시장 진출 기반 마련(2010년 이후) 등 3단계로 브로드앤IPTV 2.0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 채널별 콘텐츠 제공 방식을 장르별로 통합해 구성한 ‘통합오퍼링’ ▲ 개인 취향별로 콘텐츠구성 화면선택이 가능한 meTV(개인화TV) ▲ 비주얼 UI 등 개편 UI와 ▲ 트랙볼을 이용한 신개념 리모콘 ▲ 브로드앤IPTV 2.0만의 대표 양방향 서비스인 ‘i-Screen’ 등 고객친화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 브로드앤IPTV 2.0 무엇이 다른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로드앤IPTV 2.0은 확장과 편의, 상생 3E를 중심으로 달라진다.
우선 올인원(All-in-One) IPTV를 모토로 기존 TV의 기능이 확장(Expansion)된다. 이번 브로드앤IPTV 2.0은 기존에 TV를 시청하다 필요한 정보 검색이나 제품 구매 등을 위해 PC나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IPTV화면 상에서 정보 습득과 상품 구매 등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또한 롱테일(Long-tail) 서비스도 선보인다. IPTV는 방송사나 케이블TV와는 달리 시청률 제약이 없어 비중은 작지만 시장을 주도하는 소수의 소비자들을 위해 기존 미디어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VOD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고객친화적 UI(User Interface)를 조성해 편의성(Effort-free)이 강화된다. 브로드앤IPTV 2.0은 기존 채널과 PP별로 제공되던 콘텐츠 화면을 장르별로 구성해 고객 접근성이 강화된다.
이외에도 막대형 리모콘에서 진화한 트랙볼형 리모콘과 소프트웨어 및 부가서비스 탑재가 자유로운 앱스토어 형식의 셋톱박스 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브로드앤IPTV 2.0은 관련 사업자들과 상생(Ecosystem) 비즈니스를 추구한다. 방송 공급자와 시청자 사이에 광고와 방송, T-커머스 등 새로운 사업자의 등장과 협업 발굴 등을 통해 수익구조를 다양화하겠다는 것.
SK브로드밴드는 특히 IPTV의 '무한 채널' 장점을 살려 산업부문에 구애받지 않고 업체별 영업채널을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매출이 증가하면 IPTV 사업자와 비즈니스 파트너들(방송사, PD, 협찬사, 광고주 등)의 선순환 모델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식 뉴미디어사업단장은 "1세대 IPTV가 원하는 시간에 프로그램을 골라 보면서 변화의 싹을 틔워냈다면 브로드앤IPTV 2.0은 변화하는 미디어 소비 행태를 반영한 고객 중심 UI를 앞세워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대표 조신)는 19일 '브로드앤IPTV 2.0 런칭 설명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IPTV의 발전전략을 밝혔다.
IPTV 이용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꿔 고객 편의 제고와 수익성 개선, 해외 진출 등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것.
이날 이주식 뉴미디어사업단장 겸 브로드밴드미디어 사장은 "반세기 동안 고착화한 수동적 시청 습관을 참여형 TV 문화로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확장(Expansion)과 편의(Effort-free), 상생(Ecosystem)의 3E 전략을 통해 IPTV 진면목을 찾고 수익창출을 본격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실질적 양방향성을 구현한 브로드앤IPTV 2.0이 TV 문화 혁신을 주도해 나갈 효과적 동력"이라며 "IPTV만의 본원적 가치와 기능을 전환, 확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의 1세대 IPTV가 양방향성을 구현하지 못해 가입자 확대와 수익 창출에 한계가 있었다며 양방향 뉴미디어의 특성을 살린 브로드앤IPTV 2.0을 통해 IPTV만의 차별적 서비스와 보다 높은 고객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IPTV 2.0 핵심은 '3E'
SK브로드밴드는 웹 2.0 이 '참여' '공유' '개방'의 정신을 담았다면 브로드앤IPTV 2.0은 '확장' '편의' '상생'의 3E를 핵심가치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의 3E 전략은 궁극적으로 ▲ 본원적 경쟁력 강화(Genuine-IPTV) ▲ 수익창출(Growth) ▲ 글로벌 시장 진출(Globalization)이라는 '3G'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브로드앤IPTV 2.0은 핵심은 ▲ TV 시청과 정보검색, 구매 등을 한번에 해결하는 올인원 IPTV로 개념과 기능을 확장하고 ▲ UI(사용자환경 User Interface) 등 편의성과 콘텐츠 접근성을 개선하며 ▲ 방송사와 PP, 광고사들과 비즈니스 선순환을 끌어내는 IPTV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 장르 기반으로 UI를 혁신(2009년 8~9월) ▲ IPTV 에코시스템 활성화 및 수익구조 다변화(2009년 하반기) ▲ 글로벌시장 진출 기반 마련(2010년 이후) 등 3단계로 브로드앤IPTV 2.0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 채널별 콘텐츠 제공 방식을 장르별로 통합해 구성한 ‘통합오퍼링’ ▲ 개인 취향별로 콘텐츠구성 화면선택이 가능한 meTV(개인화TV) ▲ 비주얼 UI 등 개편 UI와 ▲ 트랙볼을 이용한 신개념 리모콘 ▲ 브로드앤IPTV 2.0만의 대표 양방향 서비스인 ‘i-Screen’ 등 고객친화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 브로드앤IPTV 2.0 무엇이 다른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로드앤IPTV 2.0은 확장과 편의, 상생 3E를 중심으로 달라진다.
우선 올인원(All-in-One) IPTV를 모토로 기존 TV의 기능이 확장(Expansion)된다. 이번 브로드앤IPTV 2.0은 기존에 TV를 시청하다 필요한 정보 검색이나 제품 구매 등을 위해 PC나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IPTV화면 상에서 정보 습득과 상품 구매 등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또한 롱테일(Long-tail) 서비스도 선보인다. IPTV는 방송사나 케이블TV와는 달리 시청률 제약이 없어 비중은 작지만 시장을 주도하는 소수의 소비자들을 위해 기존 미디어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VOD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고객친화적 UI(User Interface)를 조성해 편의성(Effort-free)이 강화된다. 브로드앤IPTV 2.0은 기존 채널과 PP별로 제공되던 콘텐츠 화면을 장르별로 구성해 고객 접근성이 강화된다.
이외에도 막대형 리모콘에서 진화한 트랙볼형 리모콘과 소프트웨어 및 부가서비스 탑재가 자유로운 앱스토어 형식의 셋톱박스 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브로드앤IPTV 2.0은 관련 사업자들과 상생(Ecosystem) 비즈니스를 추구한다. 방송 공급자와 시청자 사이에 광고와 방송, T-커머스 등 새로운 사업자의 등장과 협업 발굴 등을 통해 수익구조를 다양화하겠다는 것.
SK브로드밴드는 특히 IPTV의 '무한 채널' 장점을 살려 산업부문에 구애받지 않고 업체별 영업채널을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매출이 증가하면 IPTV 사업자와 비즈니스 파트너들(방송사, PD, 협찬사, 광고주 등)의 선순환 모델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식 뉴미디어사업단장은 "1세대 IPTV가 원하는 시간에 프로그램을 골라 보면서 변화의 싹을 틔워냈다면 브로드앤IPTV 2.0은 변화하는 미디어 소비 행태를 반영한 고객 중심 UI를 앞세워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