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용산개발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지난 5일 종가 2만8000원으로 상승하기 시작, 연중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19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5.64% 오른 5만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일 종가 대비 80.71% 급등한 것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07년 말에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는 용산역세권의 철도차량기지 부지와 서부이촌동 일대 56만㎡(약 17만평)를 665m의 랜드마크 빌딩을 포함한 국제업무, 상업, 주거지구 등으로 나눠 개발하는 사업이다. 경제효과만 67조원, 고용창출 효과는 36만명에 이를 정도로 국책사업급 프로젝트로 불린다
최근 금융위기로 대규모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시행사인 용산역세권개발이 코레일측에 중도금 납부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금융위기가 사실상 끝난 것 아니냐는 전망과 용산 개발이 조만간 잘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게 시장전문가의 분석이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용산사업을 시작으로 롯데관광개발이 그동안 저평가됐던 회사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시작했다"며 "현재 여행쪽 매출이 100%인 것은 분명하지만 부동산개발을 신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롯데관광개발은 단순히 여행상품으로 수익을 내는 데 급급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 인프라구축과 여행자원개발 등에 적극 참여해 하나투어, 모두투어와는 차별화된 종합관광그룹을 지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관광개발 계열사가 소유한 제주도 땅을 기반으로 초고층 호텔을 구축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포천에도 에코디자인시티 관광개발단지도 준비중이다.
롯데관광개발은 19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5.64% 오른 5만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일 종가 대비 80.71% 급등한 것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07년 말에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는 용산역세권의 철도차량기지 부지와 서부이촌동 일대 56만㎡(약 17만평)를 665m의 랜드마크 빌딩을 포함한 국제업무, 상업, 주거지구 등으로 나눠 개발하는 사업이다. 경제효과만 67조원, 고용창출 효과는 36만명에 이를 정도로 국책사업급 프로젝트로 불린다
최근 금융위기로 대규모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시행사인 용산역세권개발이 코레일측에 중도금 납부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금융위기가 사실상 끝난 것 아니냐는 전망과 용산 개발이 조만간 잘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게 시장전문가의 분석이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용산사업을 시작으로 롯데관광개발이 그동안 저평가됐던 회사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시작했다"며 "현재 여행쪽 매출이 100%인 것은 분명하지만 부동산개발을 신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롯데관광개발은 단순히 여행상품으로 수익을 내는 데 급급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 인프라구축과 여행자원개발 등에 적극 참여해 하나투어, 모두투어와는 차별화된 종합관광그룹을 지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관광개발 계열사가 소유한 제주도 땅을 기반으로 초고층 호텔을 구축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포천에도 에코디자인시티 관광개발단지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