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메트로컨설팅 윤재호 대표의 부동산 재테크 기고입니다.
다양한 인터넷 포털들이 유저들을 위해 투자정보 생산에 여념이 없고, 지역개발정보 하나만 하더라도 지자체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향후 개발정보 뿐 아니라 도로개통, 부동산 개발계획까지 다양한 정보를 쏟아내 초보자도 투자에 즉시 활용해도 될 투자정보 일색이다.
정보는 재테크 전략을 세우고 실천에 옮기는 기초가 된다. 부동산재테크의 성공은 정보수집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언론매체 활용한 정보 수집 습관화
세간에는 신문이나 잡지에 나온 가이드는 한물간 정보라고들 말하지만 절대 틀린 말이다. 새로운 정책과 제도 등 신개발정보가 나오는 국토해양부나 시청, 지자체에는 항상 부동산담당 기자들이 포진해 정보사냥에 열심이다. 특히 지역정보와 현장스케치, 분양정보와 특별 기획기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면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경제신문 부동산면과 부동산전문지, 주간지 등에서 관심 있는 기사를 찾아 정보처로 삼는다면 큰 도움이 된다. 이 같은 정보는 반드시 초보자들에게 투자의 실패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돈 되는 정보를 안겨다주기도 한다.
광고면과 분양 및 홍보기사를 잘 체크하면 부동산 경기를 읽을 수 있다. 부동산경기가 살아날 조짐이 보이면 건설사의 부동산판매가 증가하는 데 이런 판매증가는 부동산관련 광고를 늘어나게 한다.
신문지상의 광고를 체크하는 습관을 기르고 특정지역에 광고가 몰릴 경우가 많은데 스스로 지역에 대한 분석을 해보고 결과를 확인하면 전체적 부동산경기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다만 일부 언론에 보도되는 분양관련 정보 중에는 과대 포장된 기사도 있다. 따라서 이런 정보들이 어느 정도 정확한지 현지답사로 확인해 보아야 한다.
◆부동산 컨설턴트들과 친하게 지내자
부동산시장에도 전문가가 있고 신뢰를 갖춘 업자가 여럿 있다. 이러한 업자들을 잘 사귀어두면 투자할 때 좋은 물건이나 돈 되는 정보를 꾸준히 귀띔해 주므로 '알짜' 부동산을 만날 확률이 높다.
특히 오랫동안 한 지역에서 영업활동을 펼친 중개업자, 부동산 등기를 주 업무로 했던 법무사, 부동산담보 대출이 전문인 금융전문가, 부동산관련 공사(公社) 또는 공직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신개발지와 예정지의 지역 사정에 정통하다.
또한, 현지 부동산시장의 투자가치 분석에 능하고, 조그만 부동산 하자에 대처할 능력이 있어 투자자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조언해줄 가능성이 큰 인(人)프라로 도움을 줄 가능성이 높다.
◆투자설명회는 감(感)을 잡는 도구로만 활용
부동산 시장 전반과 유통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투자자 입장에서 공부의 필요성 때문에 설명회에 참여했더라도 업체가 돈을 들여 설명회를 개최할 때는 뭔가 이유가 있다는 점을 간파해야 한다.
모델하우스에서 아파트에 대한 투자의 장점을 강조할 때는 미분양이 예상되기 때문이고, 상가와 오피스텔 투자설명회는 분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투자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돈 들여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초보투자자를 현혹하는 설명회이다. 일부의 행태이긴 하지만 투자자들에게 빠른 계약을 유도하기 위해 여러명의 '바지(?)' 계약자들을 고용해 현장의 분위기를 띄우면서 계약서를 쓰는 것처럼 위장해 잘 모르는 투자자를 현장에서 계약케 하는 경우도 있다.
부동산투자설명회는 분양하는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고객에게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덤으로 부동산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고객서비스의 일환이다.
현지의 부동산 정보와 분위기를 익히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한다. 유명강사의 말 빨에 현혹되어 즉석에서 계약서를 썼다가 나중에 계약금을 돌려달다고 해봤자 소용없는 일이다. 부동산투자정보는 여러 곳에 널려있지만 투자자 본인에 맞는 제대로 된 알짜 정보를 얻는 게 중요하다.
일단 신뢰성 있는 중개업자 추천이나 인터넷·신문·잡지·전문지를 통해 정보 수집을 먼저하고 그다음에 현지 전문가를 통해 적정 매매가와 임대가를 알아본 후 수익성과 투자성을 따져보고, 권리와 물건에 대한 분석을 하는 것은 그 다음에 할 일이다.
그런 후 현장답사를 해야 한다. 현장답사는 인근 탐문조사와 시세조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 이제까지의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투자판단이 섰을 때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가격절충에 들어간다면 투자는 성공할 확률이 높다.
▶메트로컨설팅 윤재호 대표 소개
- 메트로컨설팅(www.metro21c.co.kr, 전화 02-765-0008)
- 한양대대학원 부동산학과 졸업
- 부동산 투자 및 경매 컨설팅
- 스피드뱅크 투자자문센터장 역임
- 주요 일간지 칼럼니스트
- 광운대경영대학원, 연세대 사회교육원, 건설산업교육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강의
- '2000만원으로 연봉 버는 경매투자', '부동산투자 101가지' 저자
다양한 인터넷 포털들이 유저들을 위해 투자정보 생산에 여념이 없고, 지역개발정보 하나만 하더라도 지자체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향후 개발정보 뿐 아니라 도로개통, 부동산 개발계획까지 다양한 정보를 쏟아내 초보자도 투자에 즉시 활용해도 될 투자정보 일색이다.
정보는 재테크 전략을 세우고 실천에 옮기는 기초가 된다. 부동산재테크의 성공은 정보수집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언론매체 활용한 정보 수집 습관화
세간에는 신문이나 잡지에 나온 가이드는 한물간 정보라고들 말하지만 절대 틀린 말이다. 새로운 정책과 제도 등 신개발정보가 나오는 국토해양부나 시청, 지자체에는 항상 부동산담당 기자들이 포진해 정보사냥에 열심이다. 특히 지역정보와 현장스케치, 분양정보와 특별 기획기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면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경제신문 부동산면과 부동산전문지, 주간지 등에서 관심 있는 기사를 찾아 정보처로 삼는다면 큰 도움이 된다. 이 같은 정보는 반드시 초보자들에게 투자의 실패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돈 되는 정보를 안겨다주기도 한다.
광고면과 분양 및 홍보기사를 잘 체크하면 부동산 경기를 읽을 수 있다. 부동산경기가 살아날 조짐이 보이면 건설사의 부동산판매가 증가하는 데 이런 판매증가는 부동산관련 광고를 늘어나게 한다.
신문지상의 광고를 체크하는 습관을 기르고 특정지역에 광고가 몰릴 경우가 많은데 스스로 지역에 대한 분석을 해보고 결과를 확인하면 전체적 부동산경기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다만 일부 언론에 보도되는 분양관련 정보 중에는 과대 포장된 기사도 있다. 따라서 이런 정보들이 어느 정도 정확한지 현지답사로 확인해 보아야 한다.
◆부동산 컨설턴트들과 친하게 지내자
부동산시장에도 전문가가 있고 신뢰를 갖춘 업자가 여럿 있다. 이러한 업자들을 잘 사귀어두면 투자할 때 좋은 물건이나 돈 되는 정보를 꾸준히 귀띔해 주므로 '알짜' 부동산을 만날 확률이 높다.
특히 오랫동안 한 지역에서 영업활동을 펼친 중개업자, 부동산 등기를 주 업무로 했던 법무사, 부동산담보 대출이 전문인 금융전문가, 부동산관련 공사(公社) 또는 공직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신개발지와 예정지의 지역 사정에 정통하다.
또한, 현지 부동산시장의 투자가치 분석에 능하고, 조그만 부동산 하자에 대처할 능력이 있어 투자자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조언해줄 가능성이 큰 인(人)프라로 도움을 줄 가능성이 높다.
◆투자설명회는 감(感)을 잡는 도구로만 활용
부동산 시장 전반과 유통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투자자 입장에서 공부의 필요성 때문에 설명회에 참여했더라도 업체가 돈을 들여 설명회를 개최할 때는 뭔가 이유가 있다는 점을 간파해야 한다.
모델하우스에서 아파트에 대한 투자의 장점을 강조할 때는 미분양이 예상되기 때문이고, 상가와 오피스텔 투자설명회는 분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투자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돈 들여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초보투자자를 현혹하는 설명회이다. 일부의 행태이긴 하지만 투자자들에게 빠른 계약을 유도하기 위해 여러명의 '바지(?)' 계약자들을 고용해 현장의 분위기를 띄우면서 계약서를 쓰는 것처럼 위장해 잘 모르는 투자자를 현장에서 계약케 하는 경우도 있다.
부동산투자설명회는 분양하는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고객에게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덤으로 부동산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고객서비스의 일환이다.
현지의 부동산 정보와 분위기를 익히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한다. 유명강사의 말 빨에 현혹되어 즉석에서 계약서를 썼다가 나중에 계약금을 돌려달다고 해봤자 소용없는 일이다. 부동산투자정보는 여러 곳에 널려있지만 투자자 본인에 맞는 제대로 된 알짜 정보를 얻는 게 중요하다.
일단 신뢰성 있는 중개업자 추천이나 인터넷·신문·잡지·전문지를 통해 정보 수집을 먼저하고 그다음에 현지 전문가를 통해 적정 매매가와 임대가를 알아본 후 수익성과 투자성을 따져보고, 권리와 물건에 대한 분석을 하는 것은 그 다음에 할 일이다.
그런 후 현장답사를 해야 한다. 현장답사는 인근 탐문조사와 시세조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 이제까지의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투자판단이 섰을 때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가격절충에 들어간다면 투자는 성공할 확률이 높다.
▶메트로컨설팅 윤재호 대표 소개
- 메트로컨설팅(www.metro21c.co.kr, 전화 02-765-0008)
- 한양대대학원 부동산학과 졸업
- 부동산 투자 및 경매 컨설팅
- 스피드뱅크 투자자문센터장 역임
- 주요 일간지 칼럼니스트
- 광운대경영대학원, 연세대 사회교육원, 건설산업교육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강의
- '2000만원으로 연봉 버는 경매투자', '부동산투자 101가지'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