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울산항 본사업 결정…광양항도 기대
[뉴스핌=홍승훈기자] 케이엘넷(KL-Net)의 LED조명 사업이 울산항만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점차 가시화될 전망이다.
우선 지난 6월말부터 울산항 LED조명 시범사업에 참여중인 케이엘넷은 오는 10월 본사업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이 기사는 30일 오전 11시 16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회사측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시범사업은 10월 9일 최종 마무리된다"며 "9월말께 검증 테스트를 거쳐 기대한 만큼 경제성이 나올 경우 울 산항에 LED조명 설치 작업이 시작되는데 현재로선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항은 현재 60여개의 조명탑이 있으며 조명탑 한개당 조명등이 60개 가량 들어가게 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1개 조명탑에 1억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어 총 60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며 "특히 기술력을 갖춘 삼성전기에서 LED조명을 만들고 우린 관련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협력해 사업추진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엘넷은 울산항에 이어 광양 컨테이너부두와도 조만간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며 이 외에 여수해양청, 목포신항쪽과도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기대감을 높이는 상황이다.
케이엘넷은 이를 통해 LED 매출규모가 올해 최소 10억원, 내년 75억원, 2011년 90억원, 2012년 125억원 수준일 것으로 기대했다.
우선 지난 6월말부터 울산항 LED조명 시범사업에 참여중인 케이엘넷은 오는 10월 본사업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이 기사는 30일 오전 11시 16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회사측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시범사업은 10월 9일 최종 마무리된다"며 "9월말께 검증 테스트를 거쳐 기대한 만큼 경제성이 나올 경우 울 산항에 LED조명 설치 작업이 시작되는데 현재로선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항은 현재 60여개의 조명탑이 있으며 조명탑 한개당 조명등이 60개 가량 들어가게 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1개 조명탑에 1억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어 총 60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며 "특히 기술력을 갖춘 삼성전기에서 LED조명을 만들고 우린 관련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협력해 사업추진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엘넷은 울산항에 이어 광양 컨테이너부두와도 조만간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며 이 외에 여수해양청, 목포신항쪽과도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기대감을 높이는 상황이다.
케이엘넷은 이를 통해 LED 매출규모가 올해 최소 10억원, 내년 75억원, 2011년 90억원, 2012년 125억원 수준일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