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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Q 영업익 8.5억원...전년比 75%↓

기사입력 : 2009년07월24일 15:13

최종수정 : 2009년07월24일 15:13

컴투스의2009년2/4분기 실적 (2009년 7월 24일 14시59분 발표)
  2009년 2분기 2009년 1분기 2008년 2분기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
증감률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매출액
78.7억 71.8억 9.6% 80.3억 -2.0%
영업이익 8.5억 6.6억 28.8% 34.0억 -75.2%
경상이익 10.2억 9.2억 10.4% 34.6억 -70.6%
당기순이익 12.2억 7.5억 63.4% 28.9억 -57.7%
* 위 수치는 회사측이 발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된 수치이기 때문에 확정치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컴투스와 과거 주가 추이분석
전년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

2009년 7월 24일 공시된 컴투스의 2/4분기(2009년 4월 ~ 6월)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8.7억원, 8.5억원, 12.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분기에 비해서는 각각 9.6%, 28.8%, 63.4%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에 발표된 실적을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매출액은 -2.0%, 영업이익은 -75.2%, 당기순이익은 -57.7% 감소했다.
당사의 분기별 매출액은 최근 3개 분기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외형증가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꾸준히 증가했다.
 ◈과거 8분기의 주요 실적항목과 주가추이를 표시한 그래프임
 ◈주가는 분기말 기준이며 실적항목은 각각의 분기테이타임

컴투스의 경영지표 & 주가추이 분석
ROE 영업이익률 지속감소... 업종평균보다는 아직 높아

2/4분기 실적을 포함한 컴투스의 1년 기준 ROE와 영업이익률은 7.5%와 12.8%이다.
ROE와 영업이익률은 최근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며 현재는 모두 5개 분기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ROE와 영업이익률의 업종 평균인 0.0%, 0.3%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치이다.
 ◈과거 8분기간 ROE, 영업이익률추이와 주가를 비교한 그래프임
 ◈주가는 분기말 기준이며 PER 산출에 필요한 그래프는 해당분기를 포함한 과거 4분기 데이타 사용
    (ex: 2005년 9월일 경우 2004년 10월부터 2005년 9월까지의 데이타사용)

컴투스의 PER/PBR 추이분석
PER 24.9.. 전년比 순이익감소 부담

이번 2/4분기 실적을 포함한 최근 1년 기준 컴투스의 PER은 24.9이며, PBR은 1.9이다. 참고로 지난 1/4분기 말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PER과 PBR은 각각 21.0, 2.3였다.
당사의 지난 1/4분기말 대비 주가는 하락하였으나, 주가 하락폭에 비해 실적 감소폭이 더 커서 PER은 최근 5개 분기내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PER 수치가 높게 유지될 경우 주가는 하락압력을 받을 수 있다.
 ◈PER PBR의 과거 8분기간의 변화추이를 표시한 그래프임
 ◈주가는 분기말 기준이며 PER 산출에 필요한 그래프는 해당분기를 포함한 과거 4분기 데이타 사용
 ◈PBR은 해당분기 기준 가장 최근의 결산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산출

컴투스와 업종내 타종목 실적비교 (전년동기대비)
지난 1년간 컴투스의 주가는 31.3% 상승했다. 이는 디지털컨텐츠 업종내에서 시가총액이 비슷한 4개 종목들과 비교해 보아도 견조한 상승을 보인 것이다. 또한 같은 기간 KOSDAQ지수가 오히려 8.9%만큼 하락한 것을 고려해 보면 주가는 시장대비 강했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동종목이 속한 디지털컨텐츠 업종은 같은 기간 동안 22.1% 상승했다.
  매출액 증감율 영업이익 증감율 순이익 증감율 주가 증감율
컴투스 -2.0% -75.1% -57.7% 31.3%
YBM시사닷컴 4.9% -18.9% -5.0% -19.0%
SBSi 29.4% 56.2% -55.3% 40.1%
iMBC -24.5% 적자전환 적자전환 79.9%
한빛소프트 27.1% 흑자전환 흑자전환 16.1%
 ◈주가변화율은 과거 1년치 변화율임
 ◈컴투스, 한빛소프트의 2009년 4월~6월 실적과 2008년 4월~6월 실적을 비교하였으며
YBM시사닷컴, SBSi, iMBC의 2009년 1월~3월 실적과 2008년 1월~3월 실적을 비교하였음
 ◈비교기준이 다름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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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헤즈볼라 사령관 잇따라 제거…이번엔 미사일 고위급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잇따라 폭사하고 있다. 부대를 지휘하고 전투를 이끌어야 할 수뇌부가 계속 제거되면서 헤즈볼라의 전투 역량도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보안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때 헤즈볼라의 한 지휘관이 사망했다"며 "그는 헤즈볼라의 미사일 부대 사령관인 이브라힘 쿠바이시"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 두로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면서 "사망자 중에는 이브라힘 쿠바이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IDF는 쿠바이시와 함께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의 고위 장교 여러 명도 폭사시켰다고 말했다. IDF는 이어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내 1500여 곳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약 2000개의 미사일·폭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헤즈볼라의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을 족집게 공습으로 죽였다.  아킬은 지난 7월 사망한 푸아드 슈크르에 이어 헤즈볼라의 2인자급 지휘관이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작전을 '북쪽의 화살'로 명명하면서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레바논 지역의 인명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월요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총 55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8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서방 지원을 받으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을 헤즈볼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제2의 가자지구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 수호를 자처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ihjang67@newspim.com   2024-09-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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