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시장의 호재에도 전고점을 눈앞에 두고 다소 주춤거리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1.17% 상승한 1437.43선을 기록하고 있다.
장시작부터 1% 넘게 상승한 1438선을 넘어선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1442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 9일 장중 고점인 1443.81선 직전까지 오른 것이다.
반면 전고점을 한번에 돌파하기는 힘이 딸린 듯 이후 소폭 밀리면서 상승폭이 1%대로 줄었다. 그 결과 지수는 1430선 중반에서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이날 외국인이 230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개인이 2700억원 대외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상승폭 확대를 제한다고 있다.
전날 미국증시가 3% 전후의 상승세를 보인 것에 비하면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상승폭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흐름과 관련해 결국은 시기의 문제일 뿐 전고점 돌파는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하나대투증권의 곽중보 연구위원은 이날 “최근 몇일간 미국과 중국시장의 분위기가 호전되고 외국인 매수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전고점 돌파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지난 월요일의 부정적인 시각이 오히려 긍정적으로 바꿨다”고 평가했다.
다만 곽 연구위원은 “단기적으로 바로 전고점을 돌파하려면 추가적인 실적 모멘텀이 나와야 한다”며 “삼성전자 이외의 국내 대기업들 가운데 어닝서프라이즈가 나와야 코스피지수는 바로 전고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6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1.17% 상승한 1437.43선을 기록하고 있다.
장시작부터 1% 넘게 상승한 1438선을 넘어선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1442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 9일 장중 고점인 1443.81선 직전까지 오른 것이다.
반면 전고점을 한번에 돌파하기는 힘이 딸린 듯 이후 소폭 밀리면서 상승폭이 1%대로 줄었다. 그 결과 지수는 1430선 중반에서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이날 외국인이 230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개인이 2700억원 대외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상승폭 확대를 제한다고 있다.
전날 미국증시가 3% 전후의 상승세를 보인 것에 비하면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상승폭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흐름과 관련해 결국은 시기의 문제일 뿐 전고점 돌파는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하나대투증권의 곽중보 연구위원은 이날 “최근 몇일간 미국과 중국시장의 분위기가 호전되고 외국인 매수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전고점 돌파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지난 월요일의 부정적인 시각이 오히려 긍정적으로 바꿨다”고 평가했다.
다만 곽 연구위원은 “단기적으로 바로 전고점을 돌파하려면 추가적인 실적 모멘텀이 나와야 한다”며 “삼성전자 이외의 국내 대기업들 가운데 어닝서프라이즈가 나와야 코스피지수는 바로 전고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