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박민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특별한 방향성없이 사흘째 약보합세를 기록하며 한주를 마무리했다.
장중 프로그램매도 확대로 코스피지수가 1% 이상 하락하면서 1415선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기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크게 줄였다.
10일 코스피지수는 1428.62로 전날보다 2.27포인트, 0.16%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는 495.27으로 7.53포인트, 1.50%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은 거래소시장에서 60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95억원과 39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는 179억원의 차익매수와 845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66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또한 선물시장에선 외국인이 9월물 코스피 선물을 2263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1888계약과 249계약은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과 하락업종이 혼재된 가운데 철강금속, 통신, 음식료 등의 상승폭이 큰 반면 기계, 전기전자, 보험 등은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POSCO 현대차 KB금융 SK텔레콤 등은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LG전자 등은 하락했다.
이처럼 주가가 흐름이 정체됨에 따라 이미 2/4분기 실적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돼 주가상승이 제한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현대증권의 류용석 시황분석팀장은 “IT업종이 부담스러운 가격대에 진입하면서 시장이 순환매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시장상승을 주도하던 업종들이 순환양상을 보이면서 추가적인 지수상향이 어려워보인다”고 전망했다.
신영증권의 김세중 투자전략부장도 “삼성전자 2/4분기 실적전망치에 흥분했던 시장이 주변 여건을 확인하면서 추가반등에 부담을 가진 것 같다”며 “미국시장의 주가흐름이 약해지는 점도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 기대하는 박스권 상향돌파가 힘들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장중 프로그램매도 확대로 코스피지수가 1% 이상 하락하면서 1415선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기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크게 줄였다.
10일 코스피지수는 1428.62로 전날보다 2.27포인트, 0.16%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는 495.27으로 7.53포인트, 1.50%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은 거래소시장에서 60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95억원과 39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는 179억원의 차익매수와 845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66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또한 선물시장에선 외국인이 9월물 코스피 선물을 2263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1888계약과 249계약은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과 하락업종이 혼재된 가운데 철강금속, 통신, 음식료 등의 상승폭이 큰 반면 기계, 전기전자, 보험 등은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POSCO 현대차 KB금융 SK텔레콤 등은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LG전자 등은 하락했다.
이처럼 주가가 흐름이 정체됨에 따라 이미 2/4분기 실적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돼 주가상승이 제한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현대증권의 류용석 시황분석팀장은 “IT업종이 부담스러운 가격대에 진입하면서 시장이 순환매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시장상승을 주도하던 업종들이 순환양상을 보이면서 추가적인 지수상향이 어려워보인다”고 전망했다.
신영증권의 김세중 투자전략부장도 “삼성전자 2/4분기 실적전망치에 흥분했던 시장이 주변 여건을 확인하면서 추가반등에 부담을 가진 것 같다”며 “미국시장의 주가흐름이 약해지는 점도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 기대하는 박스권 상향돌파가 힘들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