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정부가 사료와 제지 등 가공산업에 필요한 원자재 2개 품목에 대해 낮은 관세로 수입할 수 있게 했다.
7일 기획재정부는 매니옥전분과 유당에 대해 각각 9%와 20% 관세율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을 3만2600톤과 6600톤 늘려 오는 8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들 품목은 지난 3월 저율관세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을 2400톤과 9400톤으로 정했으나 이 물량을 다시 늘리는 것이다.
매니옥전분은 종이, 골판지 등 제조에, 유당은 조제분유, 대용유사료 등 제조에 각각 사용되는 원재료다.
정부는 농축산물의 수급불균형 해소와 원자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농축산물 일부품목을 낮은 관세율로 수입할 수 있도록 일정 수입물량(시장접근물량)에 대해 낮은 관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7일 기획재정부는 매니옥전분과 유당에 대해 각각 9%와 20% 관세율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을 3만2600톤과 6600톤 늘려 오는 8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들 품목은 지난 3월 저율관세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을 2400톤과 9400톤으로 정했으나 이 물량을 다시 늘리는 것이다.
매니옥전분은 종이, 골판지 등 제조에, 유당은 조제분유, 대용유사료 등 제조에 각각 사용되는 원재료다.
정부는 농축산물의 수급불균형 해소와 원자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농축산물 일부품목을 낮은 관세율로 수입할 수 있도록 일정 수입물량(시장접근물량)에 대해 낮은 관세율을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