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회사 씨그몰, '노바셀테크놀러지'로 사명변경
- 자회사 씨그몰, '노바셀테크놀러지'로 사명 변경
[뉴스핌=홍승훈기자] 토자이홀딩스의 자회사 씨그몰이 (주)노바셀테크놀러지(Nova Cell Technology Inc.)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새로운 임원진도 보강, 글로벌 생명공학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선다.
포항공대 교수 및 연구진들에 의해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노바셀테크놀러지는 산업은행, SK, 한화석유화학 등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았고, 단백질 분석기술인 프로테오믹스 기술, 펩타이드 라이브러리 탐색기술, 줄기세포 성장 및 분화 조절기술 등을 핵심역량으로 보유중인 전형적인 생명공학 기반의 바이오 벤처기업.
회사측은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이태훈 현 대표이사(포항공대 박사) 외에, 기술개발 부문에 류성호 이사(현 포항공대 교수 / 前 포항공대 바이오텍센터장)를, 사업전략부문에 윤상우 이사(현 토자이홀딩스 바이오총괄본부장)를 각각 선임, 본격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한 인력보강도 마무리했다.
이태훈 노바셀테크놀러지 대표는 "보유기술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실험실 창업의 특성상 적극적 외부 마케팅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늘 고민해왔다"며 "지난 4월 토자이홀딩스의 인수 이후, 모기업인 토자이홀딩스와 함께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조기에 상업화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했고, 글로벌 생명공학기업으로의 본격적 성장을 위한 돛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노바셀테크놀러지는 향후 프로테오믹스 기술 등 핵심 보유기술의 외부용역을 대폭 확대하고, 인태반 유래 펩타이드를 활용한 세포치료제 및 간기능개선제의 제품화와 합성 펩타이드를 활용한 상처치료제와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앞서 노바셀테크놀러지는 지난달 초 한화석유화학,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드림파마 등과 함께 컨소시움을 구성해 정부의 '신성장동력 스마트프로젝트' 바이오시밀러 분야에 과제를 제출, 최종 선정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뉴스핌=홍승훈기자] 토자이홀딩스의 자회사 씨그몰이 (주)노바셀테크놀러지(Nova Cell Technology Inc.)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새로운 임원진도 보강, 글로벌 생명공학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선다.
포항공대 교수 및 연구진들에 의해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노바셀테크놀러지는 산업은행, SK, 한화석유화학 등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았고, 단백질 분석기술인 프로테오믹스 기술, 펩타이드 라이브러리 탐색기술, 줄기세포 성장 및 분화 조절기술 등을 핵심역량으로 보유중인 전형적인 생명공학 기반의 바이오 벤처기업.
회사측은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이태훈 현 대표이사(포항공대 박사) 외에, 기술개발 부문에 류성호 이사(현 포항공대 교수 / 前 포항공대 바이오텍센터장)를, 사업전략부문에 윤상우 이사(현 토자이홀딩스 바이오총괄본부장)를 각각 선임, 본격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한 인력보강도 마무리했다.
이태훈 노바셀테크놀러지 대표는 "보유기술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실험실 창업의 특성상 적극적 외부 마케팅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늘 고민해왔다"며 "지난 4월 토자이홀딩스의 인수 이후, 모기업인 토자이홀딩스와 함께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조기에 상업화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했고, 글로벌 생명공학기업으로의 본격적 성장을 위한 돛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노바셀테크놀러지는 향후 프로테오믹스 기술 등 핵심 보유기술의 외부용역을 대폭 확대하고, 인태반 유래 펩타이드를 활용한 세포치료제 및 간기능개선제의 제품화와 합성 펩타이드를 활용한 상처치료제와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앞서 노바셀테크놀러지는 지난달 초 한화석유화학,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드림파마 등과 함께 컨소시움을 구성해 정부의 '신성장동력 스마트프로젝트' 바이오시밀러 분야에 과제를 제출, 최종 선정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