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지난달 국제수지가 4개월째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경상수지 증가규모는 두달째 감소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09년 5월중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전월의 42억5천만 달러에서 36억3천만달러로 다소 축소됐다.
상품수지가 큰폭의 흑자를 지속하고 소득수지도 흑자로 돌아섰지만, 서비스수지의 적자가 확대되고 경상이전수지도 적자로 전환된 영향이다.
상품수지는 전월의 61억3천만달러 흑자에 이어 50억2천만달러의 큰폭 흑자행진을 보였다.
소득수지는 흑자로 전환했다. 계절적 요인 등으로 전월중 크게 늘어났던 대외 배당금 지급이 큰폭 감소하면서 전월의 8억6천만달러 적자에서 3억6천만다러 흑자로 전환한 것.
다만 서비스 수지의 적자규모는 확대됐다. 여행수지와 기타서비스 수지의 적자가 늘어나고 운수수지 흑자는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지난달 적자규모는 전월의 11억1천만달러에서 1억7천만달러로 소폭 확대됐다. 특히 여행수지는 입국자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적자규모가 전월의 2억5천만달러보다 다소 확대된 3억9천만달러였다.
또 경상이전수지는 원화가치 절상 등을 배경으로 송금수지 적자가 전월보다 확대되면서 전월의 8천만달러 흑자에서 2억8천만달러 적자로 전환했다.
한편, 지난달 자본수지 유입초 규모는 전월의 21억6천만달러에서 67억2천만 달러로 확대됐다.
직접투자수지는 외국인의 국내직접투자 축소 및 내구인의 해외직접투자 확대로 전월의 8천만달러 유입초에서 2억6천만달러 유출초로 전환했다.
증권투자수지의 유입초규모는 전월의 71억3천달러에서 42억7천만 달러로 축소했다. 이는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가 투식 및 펀드를 중심으로 유출초로 전환된데다, 외국인의 국태증궈투자는 부채성증권을 중심으로 유입초 규모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파생상품금융상품수지는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을 배경으로 파생금융거래 관련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전월의 6억8천만달러 유출초에서 13억4천만달러 유입초로 전환했다.
기타투자수지 역시 전월의 45억3천만달러 유출초에서 12억7천만달러 유입초로 전환했다. 미 연준과의 통화스왑자금 일부 상환으로 비거주자 원화예수금이 감소했으나 국내 금융기관의 차입금이 증가하고 예치금이 감소한 영향이다.
아울러 지난달 자본이전수지는 유입초 규모가 전월의 1억4천만달러에서 9천만달러로 축소됐으며, 특허권 등 비금융자산취득수지는 균형수준을 나타냈다.
이와함께 올 1~5월중의 경상수지는 164억6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동기에는 71억7천억달러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또 1~5월중 자본수지는 83억3천만달러 유입초를 나타냈다.
또 지난달 준비자산은 102억5천만달러 증가했고, 1~5월중 준비자산은 247억1천만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09년 5월중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전월의 42억5천만 달러에서 36억3천만달러로 다소 축소됐다.
상품수지가 큰폭의 흑자를 지속하고 소득수지도 흑자로 돌아섰지만, 서비스수지의 적자가 확대되고 경상이전수지도 적자로 전환된 영향이다.
상품수지는 전월의 61억3천만달러 흑자에 이어 50억2천만달러의 큰폭 흑자행진을 보였다.
소득수지는 흑자로 전환했다. 계절적 요인 등으로 전월중 크게 늘어났던 대외 배당금 지급이 큰폭 감소하면서 전월의 8억6천만달러 적자에서 3억6천만다러 흑자로 전환한 것.
다만 서비스 수지의 적자규모는 확대됐다. 여행수지와 기타서비스 수지의 적자가 늘어나고 운수수지 흑자는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지난달 적자규모는 전월의 11억1천만달러에서 1억7천만달러로 소폭 확대됐다. 특히 여행수지는 입국자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적자규모가 전월의 2억5천만달러보다 다소 확대된 3억9천만달러였다.
또 경상이전수지는 원화가치 절상 등을 배경으로 송금수지 적자가 전월보다 확대되면서 전월의 8천만달러 흑자에서 2억8천만달러 적자로 전환했다.
한편, 지난달 자본수지 유입초 규모는 전월의 21억6천만달러에서 67억2천만 달러로 확대됐다.
직접투자수지는 외국인의 국내직접투자 축소 및 내구인의 해외직접투자 확대로 전월의 8천만달러 유입초에서 2억6천만달러 유출초로 전환했다.
증권투자수지의 유입초규모는 전월의 71억3천달러에서 42억7천만 달러로 축소했다. 이는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가 투식 및 펀드를 중심으로 유출초로 전환된데다, 외국인의 국태증궈투자는 부채성증권을 중심으로 유입초 규모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파생상품금융상품수지는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을 배경으로 파생금융거래 관련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전월의 6억8천만달러 유출초에서 13억4천만달러 유입초로 전환했다.
기타투자수지 역시 전월의 45억3천만달러 유출초에서 12억7천만달러 유입초로 전환했다. 미 연준과의 통화스왑자금 일부 상환으로 비거주자 원화예수금이 감소했으나 국내 금융기관의 차입금이 증가하고 예치금이 감소한 영향이다.
아울러 지난달 자본이전수지는 유입초 규모가 전월의 1억4천만달러에서 9천만달러로 축소됐으며, 특허권 등 비금융자산취득수지는 균형수준을 나타냈다.
이와함께 올 1~5월중의 경상수지는 164억6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동기에는 71억7천억달러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또 1~5월중 자본수지는 83억3천만달러 유입초를 나타냈다.
또 지난달 준비자산은 102억5천만달러 증가했고, 1~5월중 준비자산은 247억1천만달러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