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다음주 회사채 발행규모는 ABS 발행 증가와 A등급 회사채 발행이 늘면서 전주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오는 6월 넷째주(6/22~6/26) 회사채 발행 규모를 집계한 결과, 1조6,044억원 규모가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이 대표로 주관하는 E1 2,500억원과 현대증권이 대표로 주관하는 대우건설 2,000억원 등 모두 40건이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6월 셋째주인 이번주(6/15~6/19) 발행계획인 11건, 1조1,570억원보다 발행건수는 29건 증가하고 발행금액은 4,474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 일반회사채가 10건 8,350억원, ABS가 25건 5,651억원, 금융채가 1건 100억원이 발행된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2,787억원, 시설자금 184억원, 차환자금 3,068억원, 기타 5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음주 채권발행규모가 증가한 것은 ABS와 A급 회사채 발행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ABS 발행이 증가한 데다 대우건설 등 A등급 이상의 주요기업 계열회사가 1,000억원대 이상 대규모 발행을 지속하며 발행규모가 늘었다”며 “또한 다음주 롯데쇼핑 51회차 100억엔이 엔화표시채권으로 발행되는데, 이는 지난 3월 SK텔레콤 60-2회차 50억엔 이후 3개월만”이라고 말했다.
[표] 2009년 6월 넷째주(6/22~6/26)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오는 6월 넷째주(6/22~6/26) 회사채 발행 규모를 집계한 결과, 1조6,044억원 규모가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이 대표로 주관하는 E1 2,500억원과 현대증권이 대표로 주관하는 대우건설 2,000억원 등 모두 40건이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6월 셋째주인 이번주(6/15~6/19) 발행계획인 11건, 1조1,570억원보다 발행건수는 29건 증가하고 발행금액은 4,474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 일반회사채가 10건 8,350억원, ABS가 25건 5,651억원, 금융채가 1건 100억원이 발행된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2,787억원, 시설자금 184억원, 차환자금 3,068억원, 기타 5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음주 채권발행규모가 증가한 것은 ABS와 A급 회사채 발행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ABS 발행이 증가한 데다 대우건설 등 A등급 이상의 주요기업 계열회사가 1,000억원대 이상 대규모 발행을 지속하며 발행규모가 늘었다”며 “또한 다음주 롯데쇼핑 51회차 100억엔이 엔화표시채권으로 발행되는데, 이는 지난 3월 SK텔레콤 60-2회차 50억엔 이후 3개월만”이라고 말했다.
[표] 2009년 6월 넷째주(6/22~6/26)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