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흥경기영남저축은행은 ‘제7회 제비꽃서민소설상’ 수상작으로 김인숙작가의 다섯 번째 소설집 ‘그 여자의 자서전’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인숙 작가(36세 사진)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한 후, 198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상실의 계절’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2003년 이상문학상, 2005년 이수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작품은 김인숙 작가의 2005년도 작품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느 졸부의 자서전을 대필하게 된 여성작가 ‘나’의 이야기다.
대필 중 잊었던 청춘시절의 사랑과 꿈을 떠올리며 ‘나’는 창피한 현실에 우울해하고, 졸부와 자신이 공존하는 현실에서 누구나 자기만의 고통과 슬픔을 안고 살아가야 함을 깨닫는다.
제6회 수상자인 전성태 작가는 “김인숙작가의 글은 서민들에게 소외와 상처를 극복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평했다.
‘제7회 제비꽃서민소설상’ 수상자인 김인숙 작가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한국진흥경기영남저축은행은 수상작인 ‘그 여자의 자서전’을 영업점 방문 고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김인숙 작가(36세 사진)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한 후, 198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상실의 계절’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2003년 이상문학상, 2005년 이수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작품은 김인숙 작가의 2005년도 작품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느 졸부의 자서전을 대필하게 된 여성작가 ‘나’의 이야기다.
대필 중 잊었던 청춘시절의 사랑과 꿈을 떠올리며 ‘나’는 창피한 현실에 우울해하고, 졸부와 자신이 공존하는 현실에서 누구나 자기만의 고통과 슬픔을 안고 살아가야 함을 깨닫는다.
제6회 수상자인 전성태 작가는 “김인숙작가의 글은 서민들에게 소외와 상처를 극복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평했다.
‘제7회 제비꽃서민소설상’ 수상자인 김인숙 작가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한국진흥경기영남저축은행은 수상작인 ‘그 여자의 자서전’을 영업점 방문 고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