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오리온의 온미디어 매각 가능성을 높게 보면서 목표주가를 3700원에서 4500원으로 12일 상향 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연구원은 "오리온의 온미디어 매각 의사가 거의 명확해 지는 분위기"라며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언론 보도를 인용해 "현재 CJ그룹이 적극적인 인수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이는 온미디어에 긍정적인 이벤트"라고 평가했다.
조정된 목표주가는 온미디어의 전사업 부문에 대해 경영권 프리미엄 30%를 감안해 산출한 것이다.
박 연구원은 "온미디어의 매각은 중장기 기업가치 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쟁관계에 있었고 더욱이 보다 자본력이 강한 대주주를 만날 경우 단기적으로 콘텐츠 소싱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중장기적으로 콘텐츠 라이브러리 확충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기대할 만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온미디어의 콘텐츠 영업권 상각 비용은 2003년 이후 연평균 30%의 상승세 속에 지난해 약 750억원 수준일 것"며 "경쟁사인 CJ미디어(비상장)와의 소싱 경쟁이 콘텐츠 비용 상승의 한 요인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CJ그룹에 인수되는 경우 콘텐츠 비용 상승률은 향후 낮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연구원은 "오리온의 온미디어 매각 의사가 거의 명확해 지는 분위기"라며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언론 보도를 인용해 "현재 CJ그룹이 적극적인 인수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이는 온미디어에 긍정적인 이벤트"라고 평가했다.
조정된 목표주가는 온미디어의 전사업 부문에 대해 경영권 프리미엄 30%를 감안해 산출한 것이다.
박 연구원은 "온미디어의 매각은 중장기 기업가치 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쟁관계에 있었고 더욱이 보다 자본력이 강한 대주주를 만날 경우 단기적으로 콘텐츠 소싱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중장기적으로 콘텐츠 라이브러리 확충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기대할 만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온미디어의 콘텐츠 영업권 상각 비용은 2003년 이후 연평균 30%의 상승세 속에 지난해 약 750억원 수준일 것"며 "경쟁사인 CJ미디어(비상장)와의 소싱 경쟁이 콘텐츠 비용 상승의 한 요인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CJ그룹에 인수되는 경우 콘텐츠 비용 상승률은 향후 낮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