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기자] 10일 오후 1시 33분에 송고한 'GS청라자이, 분양가 할인 주장 논란' 기사 중에서 오류가 있기에 이를 바로잡아 정정기사를 재송고합니다. 입주예정은 2010년 6월입니다. 앞기사도 수정했습니다.
지난 5일 서울역 인근 GS타워 앞에서 일련의 소동이 벌어졌다. GS건설의 GS청라자이 분양계약자들이 고분양가에 항의하며 집회를 벌인 것이다.
이들 분양계약자들은 GS청라자이의 평균분양가(1350만원)가 인근 청라SK뷰(1095만원), 반도청라유보라(1087만원) 등보다 3.3㎡ 당 300만원가량이 비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분양가 10%인하,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확장비용 건설사 부담 등을 요구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분양계약자들의 무리한 요구라고 지적한다.
분양계약자들이 GS청라자이를 분양받았던 때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전인 지난 2007년 12월 경이다. 그런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이후의 분양가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다는 설명이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전·후에 분양한 아파트의 가격을 비교하면서 분양가 할인을 요구한다면 상한제 이전의 모든 아파트들도 가격 할인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생길 수 있다. 이는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GS청라자이 분양계약자들은 현재 중도금 납부를 거부하고 있다. 입주예정시기는 2010년 6월이다.
지난 5일 서울역 인근 GS타워 앞에서 일련의 소동이 벌어졌다. GS건설의 GS청라자이 분양계약자들이 고분양가에 항의하며 집회를 벌인 것이다.
이들 분양계약자들은 GS청라자이의 평균분양가(1350만원)가 인근 청라SK뷰(1095만원), 반도청라유보라(1087만원) 등보다 3.3㎡ 당 300만원가량이 비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분양가 10%인하,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확장비용 건설사 부담 등을 요구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분양계약자들의 무리한 요구라고 지적한다.
분양계약자들이 GS청라자이를 분양받았던 때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전인 지난 2007년 12월 경이다. 그런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이후의 분양가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다는 설명이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전·후에 분양한 아파트의 가격을 비교하면서 분양가 할인을 요구한다면 상한제 이전의 모든 아파트들도 가격 할인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생길 수 있다. 이는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GS청라자이 분양계약자들은 현재 중도금 납부를 거부하고 있다. 입주예정시기는 2010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