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의 변성진 애널리스트는 3일 주택시장을 보는 방법과 하반기 건설업종 포트폴리오를 통해 신규분양시장 회복효과 및 이익성장 모멘텀 큰 현대산업개발,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현대건설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회복이기 보다는 양호한 입지와 더불어 낮은 분양가를 통한 가격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는 일부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한 제한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분양된 미분양 물량 해소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최근 시장 회복 일부 분양시장 호조에 기인
최근 부동산 시장 회복세 보이고 있으나 이러한 시장 분위기가 전반적인 주택시장 반전이라기 보다는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한적인 현상이다. 전반적인 매매가격 하락보다는 급격한 금리하락의 영향이 더 크다는 판단이다. 또 가격메리트가 없는 기존주택 보다는 가격 메리트와 입지를 갖춘 일부 분양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가격 메리트 있는 신규분양물량 관심
기존주택보다 분양시장에 수요가 몰리는 이유는 침체된 주택시장 감안하여 청라지구 등 가장 입지가 우수한 지역들로 2009년 프로젝트들이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 지역에서도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분양 물량 해소에는 신중한 접근 필요
추세적인 주택가격 상승 및 미분양 물량 해소에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이는 최근의 주택시장 회복세가 가격 메리트를 확보한 입지 좋은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미분양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상대적으로 낮은 입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회복은 2010년 하반기 이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익성장 모멘텀 큰 기업군에 주목
하반기에는 신규분양시장 회복의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개발사업 포트폴리오 효과가 큰 업체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발 모멘텀을 바탕으로 이익 모멘텀이 우수한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과 더불어 해외부문 수주가 본격화되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을 추천한다. 특히 하반기로 갈수록 PF 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을 예상해 볼 때 롯데관광개발 및 대우자동차판매와 같이 개발모멘텀을 가지고 업체들에도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그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회복이기 보다는 양호한 입지와 더불어 낮은 분양가를 통한 가격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는 일부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한 제한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분양된 미분양 물량 해소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최근 시장 회복 일부 분양시장 호조에 기인
최근 부동산 시장 회복세 보이고 있으나 이러한 시장 분위기가 전반적인 주택시장 반전이라기 보다는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한적인 현상이다. 전반적인 매매가격 하락보다는 급격한 금리하락의 영향이 더 크다는 판단이다. 또 가격메리트가 없는 기존주택 보다는 가격 메리트와 입지를 갖춘 일부 분양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가격 메리트 있는 신규분양물량 관심
기존주택보다 분양시장에 수요가 몰리는 이유는 침체된 주택시장 감안하여 청라지구 등 가장 입지가 우수한 지역들로 2009년 프로젝트들이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 지역에서도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분양 물량 해소에는 신중한 접근 필요
추세적인 주택가격 상승 및 미분양 물량 해소에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이는 최근의 주택시장 회복세가 가격 메리트를 확보한 입지 좋은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미분양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상대적으로 낮은 입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회복은 2010년 하반기 이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익성장 모멘텀 큰 기업군에 주목
하반기에는 신규분양시장 회복의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개발사업 포트폴리오 효과가 큰 업체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발 모멘텀을 바탕으로 이익 모멘텀이 우수한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과 더불어 해외부문 수주가 본격화되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을 추천한다. 특히 하반기로 갈수록 PF 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을 예상해 볼 때 롯데관광개발 및 대우자동차판매와 같이 개발모멘텀을 가지고 업체들에도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