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금감원 다음달 4일까지 공동 운영
- 현장출동·응급조치·보상상담 등 전담 예정
[뉴스핌=신상건 기자] 현대해상 자동차보상서비스팀이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다음달 1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현대해상은 21일 국내 보험사를 대표해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오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사고조사와 보상처리, 환자구호, 통역요원 등 총 33명으로 구성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교통사고 비상처리팀’을 제주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팀은 행사기간 중에 행사장과 숙소 주변 이동보상서비스, 행사일정별 주요 포스트(post )비상대기, 사고 현장출동 및 응급조치, 긴급출동서비스, 외국인 대상 안내와 보상 관련 상담, 긴급의료지원 서비스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보험사에 상관없이 병원 치료 및 차량 수리가 가능하도록 비상처리팀에서 선조치한 후 각 사별로 보험금을 사후에 정산한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은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해 각국의 정상 과 관료, 주요기업 CEO 등 3천여 명의 귀빈이 참석하고, 공식의전 차량만도 240여대에 이르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현대해상은 이번 회의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 보상 서비스 경력과 외국어 능력 등을 갖춘 전문가를 선발, 제주 지역 의료기관과 정비업체와 공조해 24시간 비상대기반을 조직했다.
또한 제주도 내에 부족한 렉카차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목포에서 배를 이용해 최신형 렉카차량 2대를 긴급 공수했다.
한편, 교통사고 비상처리팀은 오는 22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5일에는 금융감독원과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현장출동·응급조치·보상상담 등 전담 예정
[뉴스핌=신상건 기자] 현대해상 자동차보상서비스팀이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다음달 1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현대해상은 21일 국내 보험사를 대표해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오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사고조사와 보상처리, 환자구호, 통역요원 등 총 33명으로 구성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교통사고 비상처리팀’을 제주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팀은 행사기간 중에 행사장과 숙소 주변 이동보상서비스, 행사일정별 주요 포스트(post )비상대기, 사고 현장출동 및 응급조치, 긴급출동서비스, 외국인 대상 안내와 보상 관련 상담, 긴급의료지원 서비스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보험사에 상관없이 병원 치료 및 차량 수리가 가능하도록 비상처리팀에서 선조치한 후 각 사별로 보험금을 사후에 정산한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은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해 각국의 정상 과 관료, 주요기업 CEO 등 3천여 명의 귀빈이 참석하고, 공식의전 차량만도 240여대에 이르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현대해상은 이번 회의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 보상 서비스 경력과 외국어 능력 등을 갖춘 전문가를 선발, 제주 지역 의료기관과 정비업체와 공조해 24시간 비상대기반을 조직했다.
또한 제주도 내에 부족한 렉카차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목포에서 배를 이용해 최신형 렉카차량 2대를 긴급 공수했다.
한편, 교통사고 비상처리팀은 오는 22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5일에는 금융감독원과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