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평가는 20일 STX조선해양의 기업신용등급과 제10회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A-로 평가했다. 등급전망은 Stable이다.
이는 ▲세계 조선업계 5위의 시장지위 ▲풍부한 수주잔량 확보 ▲수주선종 구성의 다변화 노력 ▲해운과 조선업에 수직계열화 된 그룹의 사업효율성 등의 긍정적 요인과 ▲조선경기 하강에 따른 신규수주 감소 추이 ▲중국대련조선기지 건설 및 STX Europe 인수에 따른 재무부담 가중 ▲해운 및 조선경기침체에 따른 그룹 전반의 실적 저하 가능성 등의 부정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1967년 구 대동조선㈜로 설립된 STX조선해양은 1997년 2월 회사정리절차가 개시된 이후 지난 2001년 10월 STX그룹에 피인수되면서 정리절차가 종결됐다.
한신정평가에 따르면 STX조선해양은 1996년 진해조선소 준공 이후 중형 PC선, 중형 컨테이너선 등 주로 중형선박 부문에 특화했으며, 평가일 현재 수주잔량 기준 세계 5위의 조선사로 성장했다.
한신정평가는 STX조선해양에 대해 "중형선박 건조에서 LNG, VLCC등의 대형선박 건조 조선소로의 전환이 진행중"이라며 "전세계 조선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수주잔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약 3년치의 기 수주물량을 확보해 중단기적인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한신정평가는 STX조선해양의 재무위험에 대해 "선수금 유입의 영향으로 활발한 영업현금 창출이 이뤄졌으나, STX Europe 지분인수 및 대여, 중국대련조선기지 출자 등과 관련해 대규모 자금이 소요됐다"며 "당분간 신규수주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선수금 규모 축소로 차입금이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는 ▲세계 조선업계 5위의 시장지위 ▲풍부한 수주잔량 확보 ▲수주선종 구성의 다변화 노력 ▲해운과 조선업에 수직계열화 된 그룹의 사업효율성 등의 긍정적 요인과 ▲조선경기 하강에 따른 신규수주 감소 추이 ▲중국대련조선기지 건설 및 STX Europe 인수에 따른 재무부담 가중 ▲해운 및 조선경기침체에 따른 그룹 전반의 실적 저하 가능성 등의 부정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1967년 구 대동조선㈜로 설립된 STX조선해양은 1997년 2월 회사정리절차가 개시된 이후 지난 2001년 10월 STX그룹에 피인수되면서 정리절차가 종결됐다.
한신정평가에 따르면 STX조선해양은 1996년 진해조선소 준공 이후 중형 PC선, 중형 컨테이너선 등 주로 중형선박 부문에 특화했으며, 평가일 현재 수주잔량 기준 세계 5위의 조선사로 성장했다.
한신정평가는 STX조선해양에 대해 "중형선박 건조에서 LNG, VLCC등의 대형선박 건조 조선소로의 전환이 진행중"이라며 "전세계 조선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수주잔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약 3년치의 기 수주물량을 확보해 중단기적인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한신정평가는 STX조선해양의 재무위험에 대해 "선수금 유입의 영향으로 활발한 영업현금 창출이 이뤄졌으나, STX Europe 지분인수 및 대여, 중국대련조선기지 출자 등과 관련해 대규모 자금이 소요됐다"며 "당분간 신규수주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선수금 규모 축소로 차입금이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