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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일본 & 중국 아시아 증시 리뷰

기사입력 : 2009년05월19일 08:34

최종수정 : 2009년05월19일 08:34

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5월 19일자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본 Market Insights

- 유로존 성장률 둔화에 따른 침체 우려와 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하락마감 전일대비 -226.33p(-2.44%) 하락한 9,038.69, 토픽스 지수, 전일대비 -21.94p (-2.49%) 내린 859.71로 마감

- 지난달 닛케이지수 상장 기업들의 2008회계연도 실적발표 결과 누적 총액은 210억엔 손실를 기록. 2007회계연도에는 1720억엔 이익을 기록

- 일본 내각부, 4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32.4로 전달보다 3.5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 25조엔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닛케이지수가 오르면서 소비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분석

- 무디스, 일본국가 신용등급을 ‘Aa2’로 유지, 일본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등급은 ‘AAA’에서 ‘Aaa’로 하향조정

- 파나소닉, 지난 회계연도 1950억엔 손실 예상 발표 후 7.56% 급락. 닛코씨티 그룹은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조정

- 캐논, 유럽시장의존도가 높아 1분기 유로존 GDP가 13년래 최악이라는 소식에 5.1%하락

- 미즈호파이낸셜, 5888억엔 손실을 발표하며 은행주 일제히 3-4%대 하락


▶ 아시아 Market Insights

- [중국] 금융주와 석유주 주도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석탄주 주도로 상승반전 마감. 상하이종합지수, 전일대비 6.50p(+0.28%) 상승한 2,784.58, 선전종합지수, 전일대비 6.50p(+0.73%) 상승한 892.23으로 마감

- 중국증권보, 중국전기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지난 4월 전력소비가 전년동월대비 3.63%감소했다고 보도. 전년동기대비로는 -4.30%감소

- 금융주는 금융업체의 실적상승제가 둔화될 것이라는 감독 당국의 발언으로 하락세. 중국초상은행 -0.82%, 건설은행 -1.43%

- 지난 15일 WTI가 3.9%급락하면서 페트로차이나는 -1.52%하락, 반면에 석탄생산업체인 신화에너지는 가격상승기대로 3.16%상승, 대동석탄은 9.84%급등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대만경제 부양을 위해 자국 기업들이 대만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대만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함.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기업방문단을 구성해 대만에 보낼 계획.

- 로이터통신은 중국 국가사회보장기금이 해외 사모펀드에 투자하기 위해 정부 승인을 요청했다고 보도.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수익률을 올리려는 계획으로 풀이됨. 계획이 승인될 경우, 총 800억 달러 규모의 기금 중 10%에 해당하는 약 80억달러가 국내 및 해외 사모펀드에 투입

- [인도] 인도총선에서 집권 국민회의당이 이끄는 통일진보연합이 압승하면서 정국안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두 자리 수 폭등 후 거래 정지. 선섹스 지수, 전일대비 2110.79p(+17.34%) 상승한 14,284.21로 마감

- 총선결과,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개표결과 통일진보연합이 전체 543석의 하원의석 가운데 262석의 과반수를 차지

- [대만] 주말 양안포럼을 통해 양안관계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 가권지수, 전일대비 88.72p(+1.37%) 상승한 6,577.81로 마감

- [홍콩] 본토증시를 따라 상승반전 마감. 항셍지수, 전일대비 232.21p(+1.38%) 상승한 17,022.91로 마감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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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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