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2/4분기부터 가격 인하된 후판의 점진적인 원가 투입 및 최근 원/달러 환율 안정세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점진적인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김홍균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삼성중공업 보고서를 통해 "2/4분기 이후부터 영업실적 개선을 기대해도 좋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2분기 이후부터 지속될 영업실적 개선 기대해도 좋다
조업일수 감소와 높은 후판가격 매출원가 적용 및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지분법손실 발생 등으로 악화된 1분기실적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2분기부터 가격 인하된 후판의 점진적인 원가 투입 및 최근 원/달러 환율 안정세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점진적인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
특히 동사의 일본산 후판 비중이 동종사대비 높고 Drillship 등 해양플랜트 매출 비중이 높은 점은 향후 차별화된 실적개선 전개도 가능케 할 전망이다.
>> 해양플랜트 시장 5월 이후 발주재개 가능성 높다
상선 시장과는 달리 해양플랜트 시장은 빠르면 5월부터 점차적으로 발주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돼 조만간 동사의 수주 소식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최악의 국면은 벗어났다는 인식으로 발주 지연되었던 해양플랜트 프로젝트들 중 일부가 2~3개월 이내에 계약 체결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주로 Drillship, FPSO, LNG-FPSO 등 동사가 강점을 나타내고 있는 제품들의 발주세 회복이 예상된다.
>>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37,000원으로 상향
1) 후판가격 조기 인하 결과로 2Q09 이후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 개선효과가 예상되어 EPS 수정을 가져갔다. 2) 강점을 보유한 해양플랜트 발주 재개가 머지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해양플랜트 업황 회복 가시화에 따른 펀더멘탈 지속 가능성을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 30,000원에서 수정된 2009~2011년 3년 평균 EPS 5289원에 PER 7배를 적용하여 37,000원으로 상향하였다.
김홍균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삼성중공업 보고서를 통해 "2/4분기 이후부터 영업실적 개선을 기대해도 좋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2분기 이후부터 지속될 영업실적 개선 기대해도 좋다
조업일수 감소와 높은 후판가격 매출원가 적용 및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지분법손실 발생 등으로 악화된 1분기실적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2분기부터 가격 인하된 후판의 점진적인 원가 투입 및 최근 원/달러 환율 안정세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점진적인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
특히 동사의 일본산 후판 비중이 동종사대비 높고 Drillship 등 해양플랜트 매출 비중이 높은 점은 향후 차별화된 실적개선 전개도 가능케 할 전망이다.
>> 해양플랜트 시장 5월 이후 발주재개 가능성 높다
상선 시장과는 달리 해양플랜트 시장은 빠르면 5월부터 점차적으로 발주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돼 조만간 동사의 수주 소식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최악의 국면은 벗어났다는 인식으로 발주 지연되었던 해양플랜트 프로젝트들 중 일부가 2~3개월 이내에 계약 체결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주로 Drillship, FPSO, LNG-FPSO 등 동사가 강점을 나타내고 있는 제품들의 발주세 회복이 예상된다.
>>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37,000원으로 상향
1) 후판가격 조기 인하 결과로 2Q09 이후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 개선효과가 예상되어 EPS 수정을 가져갔다. 2) 강점을 보유한 해양플랜트 발주 재개가 머지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해양플랜트 업황 회복 가시화에 따른 펀더멘탈 지속 가능성을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 30,000원에서 수정된 2009~2011년 3년 평균 EPS 5289원에 PER 7배를 적용하여 37,000원으로 상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