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빈 회장 주재로 열린 6일 삼성사장단 수요회의에서는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신종플루)의 발병지인 멕시코 상황에 대한 점검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회사차원에서 치료약(타미플루)을 확보해야 하는게 아니냐"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사장단 수요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미 치료약을 확보해 현장에 지급했다"며 "현재 멕시코 현지공장 내에 발병자 없이 정상가동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멕시코의 신종플루는 진정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된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이날 수요회의에서는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부사장)이 나와 '휴대폰 사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신 부사장의 강의가 끝난 뒤에는 삼성경제연구소가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지금까지 발표한 보고서를 정리한 'SERI 보고서로 읽는 글로벌 경제위기(경제편)'와 'SERI 보고서로 읽는 경영전략(경영편)'등 2권의 신간서적이 사장단에게 배포됐다.
이와관련, 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는 "경제편에서는 현 경제위기 진행상황과 주요국가별 상황이 어떤지를 내용에 담고 있다"며 "여기에 한국경제는 어디에 왔는지를 진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영편에서는 "산업별 산업현황분석과 기업이 불황기에 유의해야 할 점 그리고 살아남기 위한 전략제 초점을 두고 정리했다"며 "또 경제위기 이후 판도변화 통찰도 담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회사차원에서 치료약(타미플루)을 확보해야 하는게 아니냐"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사장단 수요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미 치료약을 확보해 현장에 지급했다"며 "현재 멕시코 현지공장 내에 발병자 없이 정상가동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멕시코의 신종플루는 진정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된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이날 수요회의에서는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부사장)이 나와 '휴대폰 사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신 부사장의 강의가 끝난 뒤에는 삼성경제연구소가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지금까지 발표한 보고서를 정리한 'SERI 보고서로 읽는 글로벌 경제위기(경제편)'와 'SERI 보고서로 읽는 경영전략(경영편)'등 2권의 신간서적이 사장단에게 배포됐다.
이와관련, 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는 "경제편에서는 현 경제위기 진행상황과 주요국가별 상황이 어떤지를 내용에 담고 있다"며 "여기에 한국경제는 어디에 왔는지를 진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영편에서는 "산업별 산업현황분석과 기업이 불황기에 유의해야 할 점 그리고 살아남기 위한 전략제 초점을 두고 정리했다"며 "또 경제위기 이후 판도변화 통찰도 담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