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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1Q 영업익 150억원...전년比 120.6↑ 예상 "-SK

기사입력 : 2009년04월29일 21:53

최종수정 : 2009년04월29일 21:53

[뉴스핌=신동진 기자]SK증권 김기영 애널리스트는 호텔신라에 대해 "1/4분기 영업이익이 150억원으로 120.6% 증가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엔환율이 하락한다 하더라도 원달러환율도 하락해 내국인 입국자수가 증가하는 만큼 장충동 면세점의 이익기여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1분기 영업이익 150억원 수준 예상

1분기 매출액은 1,900억원,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각각 116.7%, 120.6% 증가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객실과 연회부문의 정체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 면세점의 매출기여, 장충동본점 면세점의 이익기여가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원화약세에 따라 BEP수준까지 출국자수가 감소하였으며, 본점 면세점은 원엔환율 급등으로 사상 최고 수준의 영업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 2분기 면세점도 나쁘지 않을 듯

2분기 여행시장은 Inbound, Outbound 모두 소강국면을 보일 전망이다. 일본인 입국자수는 낮아진 원엔화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메리트가 높아 20~30%대의 증가세가 유지될 전망이며, 출국자수는 원화 강세 전환, 유류할증료 면제 등의 영향으로 출국자수 감소세가 한층 둔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2분기 여행시장이 가장 비중이 낮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여행시장 회복의 판단 여부는 3분기에나 가려질 전망이다. 지난해 7월과 8월 출국자수가 각각 105만, 107만명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금년 7, 8월 출국자수가 100 만명을 상회하지 못한다면 2009년 전체 출국자수는 950만명 이하에서 머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 유지

기존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한다. 원엔환율이 추가적으로 하락한다 하더라도 장충동 면세점의 이익기여는 지속될 전망이다. 원달러환율도 하락해 내국인 입국자수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면세점에 있어서는 전반적인 원화강세가 큰 모멘텀이다. 지난해보다 면세점 수수료가 증가한 점이 부담이지만 Outbound 여행시장이 회복된다면 높은 이익기여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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