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로 기아차 쏘렌토R, 르노삼성의 뉴SM3, 쌍용차 C200 등이 선정됐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허문)는 8일 컨셉트카(Concept Car), 일반승용차(Passenger Car), 크로스오버카(Crossover Car) 등 3개 부문에 대해 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Best Car)를 선정, 발표했다.
크로스오버카 부문 베스트카로 선정된 기아차 쏘렌토R은 지난 2002년 2월에 출시한 1세대 쏘렌토에 이어 7년만에 출시하는 후속모델이다. 200마력 차세대 고성능 클린디젤 R엔진, SUV 최고연비, 최고의 안전성과 편의사양 등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SUV 신차다.
30개월의 연구개발 기간과 총 25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으며,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승용형인 모노코크 플랫폼과 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또한 1세대 모델의 견고한 이미지 위에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정체성과 최신 디자인 경향을 반영하여 설계됐으며, 차체 길이를 늘리고 높이를 낮춰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자세와 세련된 비율로 균형감을 완성했다.
컨셉트카 부문 베스트카로 선정된 쌍용자동차 C200은 쌍용차 최초의 모노코크(Monocoque) CUV 모델이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익스테리어(Exterior) 및 인테리어(Interior) 컨셉트를 동시에 선보여 실질적으로 양산 모델에 가까운 형태로 공개했다.
또한 2000cc 동급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쌍용차의 친환경 신규 엔진을 장착하고 정교하면서도 민첩한 변속 성능을 발휘하는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상의 신뢰성을 확보한 All New Platform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일반승용차 부문 베스트카로 선정된 르노삼성차 뉴SM3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모델이다.
르노자동차와 공동 엔지니어링 및 공동 디자인 작업으로 탄생했으며, 닛산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엔진 중 하나인 H4M 엔진 및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장착됐다.
H4M 엔진은 힘과 연비의 균형을 갖춘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신 엔진으로 르노자동차 내에서는 뉴SM3가 유일하게 이를 적용한 차량이며,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는 도심 주행에 높은 수준의 연비성능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번 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는 국내 전 일간지, 방송, 자동차 관련 전문지 및 월간지 보도기자 등 내외신 보도진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베스트카에는 이날 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허문)는 8일 컨셉트카(Concept Car), 일반승용차(Passenger Car), 크로스오버카(Crossover Car) 등 3개 부문에 대해 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Best Car)를 선정, 발표했다.
크로스오버카 부문 베스트카로 선정된 기아차 쏘렌토R은 지난 2002년 2월에 출시한 1세대 쏘렌토에 이어 7년만에 출시하는 후속모델이다. 200마력 차세대 고성능 클린디젤 R엔진, SUV 최고연비, 최고의 안전성과 편의사양 등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SUV 신차다.
30개월의 연구개발 기간과 총 25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으며,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승용형인 모노코크 플랫폼과 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또한 1세대 모델의 견고한 이미지 위에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정체성과 최신 디자인 경향을 반영하여 설계됐으며, 차체 길이를 늘리고 높이를 낮춰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자세와 세련된 비율로 균형감을 완성했다.
컨셉트카 부문 베스트카로 선정된 쌍용자동차 C200은 쌍용차 최초의 모노코크(Monocoque) CUV 모델이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익스테리어(Exterior) 및 인테리어(Interior) 컨셉트를 동시에 선보여 실질적으로 양산 모델에 가까운 형태로 공개했다.
또한 2000cc 동급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쌍용차의 친환경 신규 엔진을 장착하고 정교하면서도 민첩한 변속 성능을 발휘하는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상의 신뢰성을 확보한 All New Platform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일반승용차 부문 베스트카로 선정된 르노삼성차 뉴SM3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모델이다.
르노자동차와 공동 엔지니어링 및 공동 디자인 작업으로 탄생했으며, 닛산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엔진 중 하나인 H4M 엔진 및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장착됐다.
H4M 엔진은 힘과 연비의 균형을 갖춘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신 엔진으로 르노자동차 내에서는 뉴SM3가 유일하게 이를 적용한 차량이며,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는 도심 주행에 높은 수준의 연비성능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번 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는 국내 전 일간지, 방송, 자동차 관련 전문지 및 월간지 보도기자 등 내외신 보도진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베스트카에는 이날 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