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10대 그룹 중 현대중공업, POSCO, 현대자동차그룹의 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한진그룹과 금호아시아나는 적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상장법인 634사 중 비교 가능한 563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10대그룹 중 현대중공업그룹의 순이익은 전년대비 22.54% 증가했고 포스코와 현대자동차그룹도 각각 19.24%, 11.47% 늘어났다.
반면 한진그룹돠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적자전환했으며 SK(↓40.13%), GS(↓38.15%), 롯데(↓34.69%), 삼성(↓15.38%), LG그룹(↓14.06%)도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0대그룹 계열사의 2008년 총매출액은 432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8.81%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23조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8.9% 감소했다.
한편 제조·비제조업 중 10대 그룹에 속하지 않는 상장기업의 경우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22.52%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79.82% 급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상장법인 634사 중 비교 가능한 563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10대그룹 중 현대중공업그룹의 순이익은 전년대비 22.54% 증가했고 포스코와 현대자동차그룹도 각각 19.24%, 11.47% 늘어났다.
반면 한진그룹돠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적자전환했으며 SK(↓40.13%), GS(↓38.15%), 롯데(↓34.69%), 삼성(↓15.38%), LG그룹(↓14.06%)도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0대그룹 계열사의 2008년 총매출액은 432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8.81%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23조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8.9% 감소했다.
한편 제조·비제조업 중 10대 그룹에 속하지 않는 상장기업의 경우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22.52%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79.82% 급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