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3월 27일자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본 Market Insights
- 26일 일본증시는 전일 미국의 경기지표 호전 소식으로 상승 마감.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56.34p(1.84%) 상승한 8,636.33 기록, 토픽스지수는 전일대비 8.32p(1.02%) 상승한 826.81 기록
- 일본은행(BOJ)이 26일 발표한 2월 기업용 서비스가격지수는 92.1로 전년동월대비 2.6% 하락. 이는 2002년 1월 이후 7년1개월 만에 최대 낙폭
- 일본 정부는 인도를 경유해 중동 지역까지 고속통신 회선망을 연결하는 아시아 디지털 실크로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 지역 간 정보 격차를 줄이는 것은 물론이고 애니메이션 음악 게임 등 일본이 강세를 보이는 콘텐츠들이 아시아 전 지역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
- 주요 일본 전자업체들이 차세대 평판 디스플레이 양산 계획을 잇따라 미루거나 중단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 도시바와 파나소닉은 두 회사가 공동 출자해 개발 중인 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패널의 양산을 연기할 계획
- 일본 최대 금융그룹 미쓰비시UFJ 파이낸셜그룹과 미국 2위 은행 모건스탠리는 26일, 내년 3월말까지 양사 산하의 증권사업 부문을 합병한다고 공식 발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 양사는 통합을 위해 미쓰비시가 60%, 모건스탠리가 40%를 출자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
▶ 아시아 Market Insights
-[중국] 26일 중국증시는 금융주 강세 속에 상승 마감. 상하이종합지수, 전일대비 70.15p(3.06%) 상승한 2,361.70 기록. 선전종합지수, 전일대비 16.97p(2.24%) 상승한 774.04 기록
- 26일 신경보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의 야오징위안 총경제사는 전날 시나닷컴이 주최한 포럼에서 중국경제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회복국면을 맞으면서 9%대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
- 관영 신화통신은 26일 국무원이 원자바오 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섬유, 경공업, 철강, 비철금속, 석유화학, 정보기술(IT) 제품에 대한 수출증치세 환급 확대 방안을 승인했다고 보도
-[인도] 26일 인도증시는 금융주 강세 속에 3% 이상 급등하며 1만선을 회복 마감. 선섹스 지수, 전일대비 335.20p(3.47%) 상승한 10,003.10 기록
-[대만] 26일 대만증시는 전일 뉴욕증시에 동조하며 상승 마감. 가권지수, 전일대비 40.18p(0.75%) 상승한 5,386.56 기록
- 대만 중앙은행은 26일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의 1.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
-[홍콩] 26일 홍콩증시는 미국발 훈풍 속에 중국증시가 큰 폭으로 오르는데 동조하며 상승 마감. 항셍지수, 전일대비 486.87p(3.57%) 상승한 14,108.98 기록
- 뉴질랜드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0.9%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정헌재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