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향 안정화되면서 여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모두투어는 1만6050원으로 전날보다 12.24% 급등세를 보였으며, 하나투어가 10.12% 급등하며 마감했다.
또 롯데관광개발이 9.84% 상승했고, 자유투어 레드캡투어 세중나모여행도 각각 3% 이상 급등했다.
이처럼 여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그간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해외여행 수요를 위축시키는 역할을 했으나 환율이 하락하자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행업계의 한 관계자는 “여행상품은 보통 2~3개월 전에 문의와 예약이 이뤄져 최근 환율하락의 영향은 아직 미미하다”며 “그렇지만 환율이 하락되면서 기대감이 있고 본격적인 여름성수기 예약이 이뤄지는 6월 이후부터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2.50원 급락하한 1330.50원으로 마감했다.
26일 모두투어는 1만6050원으로 전날보다 12.24% 급등세를 보였으며, 하나투어가 10.12% 급등하며 마감했다.
또 롯데관광개발이 9.84% 상승했고, 자유투어 레드캡투어 세중나모여행도 각각 3% 이상 급등했다.
이처럼 여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그간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해외여행 수요를 위축시키는 역할을 했으나 환율이 하락하자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행업계의 한 관계자는 “여행상품은 보통 2~3개월 전에 문의와 예약이 이뤄져 최근 환율하락의 영향은 아직 미미하다”며 “그렇지만 환율이 하락되면서 기대감이 있고 본격적인 여름성수기 예약이 이뤄지는 6월 이후부터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2.50원 급락하한 1330.5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