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이 새 정부의 예산안을 방어하면서, 에너지와 건강보험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장기 성장세를 유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프라임타임 TV연설을 통해 "새 정부 경제 정책은 장기적인 경제 성장 잠재력을 높일 것"이라면서, "건강보험 비용을 줄이고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지 않는다면 2.6% 성장률은 없다. 2.2% 성장도 불가능하고 아예 성장을 멈출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 그는 온실가스 배출을 제한하고 배출권을 거래하는 것이 보다 청정한 에너지 자원으로 옮겨가기 위한 최선의 길이라고 본다면서, "의회가 보다 심각하게 에너지 플랜을 도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프라임타임 TV연설을 통해 "새 정부 경제 정책은 장기적인 경제 성장 잠재력을 높일 것"이라면서, "건강보험 비용을 줄이고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지 않는다면 2.6% 성장률은 없다. 2.2% 성장도 불가능하고 아예 성장을 멈출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 그는 온실가스 배출을 제한하고 배출권을 거래하는 것이 보다 청정한 에너지 자원으로 옮겨가기 위한 최선의 길이라고 본다면서, "의회가 보다 심각하게 에너지 플랜을 도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