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가 장초반 보합권 혼조세를 딛고 1% 이상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장초반 매도를 보였던 기관들이 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를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들은 시장 매도를 주도하고 있다.
다만 이번 상승이 지난주 미국증시 상승흐름의 연장선상이며 아직은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는 의견도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6분 현재 1136.09로 직전 거래일보다 10.06포인트, 0.89%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70포인트 상승한 392.9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06포인트, 0.01% 상승한 1126.09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1% 넘게 상승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164억원과 23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2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반면 삼성전자 POSCO LG전자 현대차 KB금융 등이 상승한 반면 SK텔레콤과 현대중공업 등은 하락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의 박석현 연구원은 "지난주부터 이어진 반등흐름의 연장선상으로 봐야지 그밖의 특별한 이유는 없다"며 "주가와 환율과의 관계는 선후관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환율때문에 주가가 상승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당분간 120일 이동평균선 등 주요 저항선들의 돌파여부가 중요할 것"이라며 "외국인들은 급격한 매도는 아니어도 한국펀드에서의 자금유출이나 미국 금융기관들의 현금화 욕구 등을 고려하면 당분간 매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초반 매도를 보였던 기관들이 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를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들은 시장 매도를 주도하고 있다.
다만 이번 상승이 지난주 미국증시 상승흐름의 연장선상이며 아직은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는 의견도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6분 현재 1136.09로 직전 거래일보다 10.06포인트, 0.89%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70포인트 상승한 392.9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06포인트, 0.01% 상승한 1126.09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1% 넘게 상승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164억원과 23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2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반면 삼성전자 POSCO LG전자 현대차 KB금융 등이 상승한 반면 SK텔레콤과 현대중공업 등은 하락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의 박석현 연구원은 "지난주부터 이어진 반등흐름의 연장선상으로 봐야지 그밖의 특별한 이유는 없다"며 "주가와 환율과의 관계는 선후관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환율때문에 주가가 상승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당분간 120일 이동평균선 등 주요 저항선들의 돌파여부가 중요할 것"이라며 "외국인들은 급격한 매도는 아니어도 한국펀드에서의 자금유출이나 미국 금융기관들의 현금화 욕구 등을 고려하면 당분간 매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