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이창규 사장은 1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금융부문에서 실물경제로 전이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경영환경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비상경영하에서 각 시나리오 별 서바이벌 플랜과 다양한 전략 옵션을 한 발 앞서 준비함으로써 지금은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대표 이창규)는 이날 주총에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전년대비 24%, 금액으로는 4조원 이상이 증가한 21조897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출규모를 10조대에서 20조대로 한 단계 끌어 올렸다. 영업이익도 전년에 비해 11% 가량 증가한 4151억원을 달성,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주총에서는 2002년 이후 7년만에 현금 배당을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
SK네트웍스는 이날 정관변경을 통해 해외조림업과 고무수액 채취 및 관련 제품 제조가공•판매업을 목적사업에 추가, 국가 경제에 필수적인 해외 플랜테이션 사업을 회사의 미래 성장 축으로 육성해 나갈 기반을 마련했다. 또 그동안 대표이사가 겸임하던 이사회 의장을 이사회에서 별도 선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사회의 독립성 보장 및 투명성 확보를 한층 강화했다.
이사 선임의 건과 관련,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3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윤창현, 이영철 이사가 연임됐다. 사내이사의 경우 지난해 12월말 사임한 정만원 이사와 더불어 최상훈 이사가 사임했으며, SK주식회사 사장인 박영호 이사가 새롭게 선임됐다. SK네트웍스는 전년 9명이던 이사가 7명으로 줄어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구조적 유연성을 갖추게 됐다. 이와함께 이사진 중 사외이사의 수가 절반이 넘는 4명을 차지, 투명경영 실천을 위한 기조를 지속적으로 이어갔다.
SK네트웍스(대표 이창규)는 이날 주총에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전년대비 24%, 금액으로는 4조원 이상이 증가한 21조897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출규모를 10조대에서 20조대로 한 단계 끌어 올렸다. 영업이익도 전년에 비해 11% 가량 증가한 4151억원을 달성,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주총에서는 2002년 이후 7년만에 현금 배당을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
SK네트웍스는 이날 정관변경을 통해 해외조림업과 고무수액 채취 및 관련 제품 제조가공•판매업을 목적사업에 추가, 국가 경제에 필수적인 해외 플랜테이션 사업을 회사의 미래 성장 축으로 육성해 나갈 기반을 마련했다. 또 그동안 대표이사가 겸임하던 이사회 의장을 이사회에서 별도 선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사회의 독립성 보장 및 투명성 확보를 한층 강화했다.
이사 선임의 건과 관련,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3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윤창현, 이영철 이사가 연임됐다. 사내이사의 경우 지난해 12월말 사임한 정만원 이사와 더불어 최상훈 이사가 사임했으며, SK주식회사 사장인 박영호 이사가 새롭게 선임됐다. SK네트웍스는 전년 9명이던 이사가 7명으로 줄어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구조적 유연성을 갖추게 됐다. 이와함께 이사진 중 사외이사의 수가 절반이 넘는 4명을 차지, 투명경영 실천을 위한 기조를 지속적으로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