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김영익)가 정리한 직전 거래일 국내 증권시장 요약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09년 3월 10일(화) 마켓 리뷰 ]
▶ 국내증시
* KOSPI, 원.달러 환율의 급락 소식과 외국인 순매수 등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강세를 나타내며 전날보다 20.47포인트(1.91%) 오른 1,092.20으로 장을 마감. KOSDAQ은 전날보다 0.81포인트(-0.21%) 내린 377.92로 마감
* 업종별로는 은행업종이 10.28%나 치솟은 것을 비롯해 전기가스, 건설, 증권, 유통업종의 상승폭이 큰 편. 반면 전기전자, 의약품, 의료정밀업종은 약세를 나타냈음
▶ 수급동향
* 외국인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1,791억원): 운수장비(+800억원), 철강금속(+394억원)
* 기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1,588억원): 금융업(+2,304억원), 은행(+344억원)
* 프로그램 매매(+2,138억원 순매수): 차익 594억원 순매수, 비차익 1,544억원 순매수
* 순수주식형 펀드: 전일비 225억원 증가한 138.40조원(3/9 기준), 국내주식형: 전일비 -55억원
- 자금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
▶ 경제/산업/기업
* 금융위원회는 10일 단기 연체자가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4월13일부터 1년간 사전 채무조정(프리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할 계획. 이로 인해 여러 금융회사에 진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7만~10만 명이 다음 달부터 대출금 상환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전망
* 외교통상부는 10일 우리나라와 미국 간의 통상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2009년 제1차 한.미 통상협의가 11∼12일 개최될 예정. 이번 협의에서 한우의 대미 수출을 위한 구체적 청정지역 인정, 삼계탕 대미 수출 검역절차의 조속한 완료, 미측의 반덤핑 관세율 과대계상 문제(Zeroing)해결 등을 요구하고 '바이 아메리카' 조항과 관련해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문의할 계획
*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0일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0%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 이미 IMF는 지난 1월 28일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60년 만에 최저인 0.5%로 대폭 하향 조정한 바 있음
▶ 아시아 증시
* 중국 상해종합지수, 소비자물가가 하락했지만 신규 위안화 대출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파악되며 상승세로 마감. 전날보다 39.82P(1.87%) 상승한 2,158.56 기록
* 일본 니케이지수, 세계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돼 하락하여 전장보다 31.05P(0.44%) 하락한 7,054.98에 마감
* 홍콩항셍(+3.08%), 대만가권(+0.92%), 싱가폴ST(+1.72%)
▶ 테마ㆍ특징주
* 시멘트주: 전일 시멘트 제조업체와 레미콘 연합회는 최근 가격협상을 통해 시멘트 가격을 종전의 톤당 59,000원에서 67,500원으로 14.4% 인상하기로 합의
* 현대시멘트(006390) +14.62%, 성신양회(004980) +7.82%, 쌍용양회(003410) +7.04%
* 환율 하락 수혜주 : 전일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37.5원 하락한 1,511원을 기록하면서 항공주와 KIKO 관련주 급등
* 태산엘시디(036210) +14.72%, 대한항공(003490) +9.19%, 아시아나항공(020560) +4.76%
* 신세계(004170, +6.80%) : 신세계 센텀시티는 개점 후 1주일간 총 219억원 매출을 기록하여 당초 계획 대비 105%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
* 에스엔유(080000, +8.24%) : 동사는 전일 Optek System과 10.1억원 규모의 태양광 레이저 패터닝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실]
[ 2009년 3월 10일(화) 마켓 리뷰 ]
▶ 국내증시
* KOSPI, 원.달러 환율의 급락 소식과 외국인 순매수 등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강세를 나타내며 전날보다 20.47포인트(1.91%) 오른 1,092.20으로 장을 마감. KOSDAQ은 전날보다 0.81포인트(-0.21%) 내린 377.92로 마감
* 업종별로는 은행업종이 10.28%나 치솟은 것을 비롯해 전기가스, 건설, 증권, 유통업종의 상승폭이 큰 편. 반면 전기전자, 의약품, 의료정밀업종은 약세를 나타냈음
▶ 수급동향
* 외국인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1,791억원): 운수장비(+800억원), 철강금속(+394억원)
* 기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1,588억원): 금융업(+2,304억원), 은행(+344억원)
* 프로그램 매매(+2,138억원 순매수): 차익 594억원 순매수, 비차익 1,544억원 순매수
* 순수주식형 펀드: 전일비 225억원 증가한 138.40조원(3/9 기준), 국내주식형: 전일비 -55억원
- 자금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
▶ 경제/산업/기업
* 금융위원회는 10일 단기 연체자가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4월13일부터 1년간 사전 채무조정(프리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할 계획. 이로 인해 여러 금융회사에 진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7만~10만 명이 다음 달부터 대출금 상환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전망
* 외교통상부는 10일 우리나라와 미국 간의 통상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2009년 제1차 한.미 통상협의가 11∼12일 개최될 예정. 이번 협의에서 한우의 대미 수출을 위한 구체적 청정지역 인정, 삼계탕 대미 수출 검역절차의 조속한 완료, 미측의 반덤핑 관세율 과대계상 문제(Zeroing)해결 등을 요구하고 '바이 아메리카' 조항과 관련해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문의할 계획
*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0일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0%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 이미 IMF는 지난 1월 28일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60년 만에 최저인 0.5%로 대폭 하향 조정한 바 있음
▶ 아시아 증시
* 중국 상해종합지수, 소비자물가가 하락했지만 신규 위안화 대출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파악되며 상승세로 마감. 전날보다 39.82P(1.87%) 상승한 2,158.56 기록
* 일본 니케이지수, 세계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돼 하락하여 전장보다 31.05P(0.44%) 하락한 7,054.98에 마감
* 홍콩항셍(+3.08%), 대만가권(+0.92%), 싱가폴ST(+1.72%)
▶ 테마ㆍ특징주
* 시멘트주: 전일 시멘트 제조업체와 레미콘 연합회는 최근 가격협상을 통해 시멘트 가격을 종전의 톤당 59,000원에서 67,500원으로 14.4% 인상하기로 합의
* 현대시멘트(006390) +14.62%, 성신양회(004980) +7.82%, 쌍용양회(003410) +7.04%
* 환율 하락 수혜주 : 전일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37.5원 하락한 1,511원을 기록하면서 항공주와 KIKO 관련주 급등
* 태산엘시디(036210) +14.72%, 대한항공(003490) +9.19%, 아시아나항공(020560) +4.76%
* 신세계(004170, +6.80%) : 신세계 센텀시티는 개점 후 1주일간 총 219억원 매출을 기록하여 당초 계획 대비 105%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
* 에스엔유(080000, +8.24%) : 동사는 전일 Optek System과 10.1억원 규모의 태양광 레이저 패터닝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