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와 유동성 확대 공급 등으로 자금시장이 다소나마 돌아가면서 회사채 발행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월중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81개사 8조3657억원으로 지난 1월 7조5707억원보다 1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환액은 2조1892억원이고, 순발행액은 6조1765억원이다. 순발행액은 지난 1월 5조1174억원보다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연속 순발행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반사채(주식연계사채 포함)의 경우 1월 3조8955억원에 이어 2월에도 6조2843억원의 순발행을 보였다.
주요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 무보증사채 7조9260억원 ▲ 보증사채 1억원 ▲ 옵션부사채 10억원 ▲ 신주인수권부사채 1297억원 ▲ 전환사채 664억원 ▲ 자산유동화채 2425억원 등이다.
발행목적별로 보면,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이 6조844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만기 상환을 위한 차환발행액과 시설자금 발행액도 각각 7260억원과 7855억원이었다.
회사별로는 대한항공, 동국제강, 한국수력원자력 등 3개사가 각각 5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KT도 4000억원을 발행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발행규모 상위 10개사의 발행금액은 3조 610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43.2%를 차지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지난 11월 이후 회사채 발행액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지난 12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8조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http://img.newspim.com/img/sddsdsds13.jpg)
![](http://img.newspim.com/img/sddsdsds23.jpg)
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월중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81개사 8조3657억원으로 지난 1월 7조5707억원보다 1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환액은 2조1892억원이고, 순발행액은 6조1765억원이다. 순발행액은 지난 1월 5조1174억원보다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연속 순발행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반사채(주식연계사채 포함)의 경우 1월 3조8955억원에 이어 2월에도 6조2843억원의 순발행을 보였다.
주요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 무보증사채 7조9260억원 ▲ 보증사채 1억원 ▲ 옵션부사채 10억원 ▲ 신주인수권부사채 1297억원 ▲ 전환사채 664억원 ▲ 자산유동화채 2425억원 등이다.
발행목적별로 보면,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이 6조844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만기 상환을 위한 차환발행액과 시설자금 발행액도 각각 7260억원과 7855억원이었다.
회사별로는 대한항공, 동국제강, 한국수력원자력 등 3개사가 각각 5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KT도 4000억원을 발행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발행규모 상위 10개사의 발행금액은 3조 610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43.2%를 차지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지난 11월 이후 회사채 발행액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지난 12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8조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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