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대우조선해양이 작년 4/4분기 기록한 깜짝실적을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률이 13.3%에 달했으나 올해는 9.6%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정부 지분 매각 불발에 따른 후유증 최소화를 위한 조치들이 취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은 조치가 조기에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날 경우 전화위복으로 기업가치 성장에 따른 주가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2009년 연간 실적으로 전년대비 매출 17%, 영업이익 20% 증가 예상되어 수익성 향상은 지속될 전망이나 영업이익률 기준으로는 2008년 9.3%대비 0.3% 상승한 9.6%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어 2008년 4분기에 보여준 13.3%(일회성 수익 포함 시 15.5%)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됨
매출액 2위 그러나 수주잔량 3위
2008년 매출액 기준 실적으로 조선업계 2위를 기록하였으며 올해도 이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1)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조선산업 전반적인 선박 발주 급감, 2) 당분간 신규 발주가 없을 가능성 증대, 3) 상대적으로 적은 수주잔량 등은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게 하는 요인들로 판단됨, 다만 글로벌 경기가 안정세로 접어들어 하반기 이후 수주가 재기될 경우 증가된 생산능력에 더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가져갈 수 있을 것임
M&A 불발 이후 불확실성 해소 여부가 key point!
동사의 정부지분 매각 불발에 따른 후유증 최소화를 위한 조치들이 취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조기에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날 경우 전화위복으로 기업가치 성장에 따른 주가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추정됨, 다만 최근 불확실한 시장환경 아래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되기 전까지는 부정적인 요인으로 주가 변동성을 키우는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됨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률이 13.3%에 달했으나 올해는 9.6%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정부 지분 매각 불발에 따른 후유증 최소화를 위한 조치들이 취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은 조치가 조기에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날 경우 전화위복으로 기업가치 성장에 따른 주가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2009년 연간 실적으로 전년대비 매출 17%, 영업이익 20% 증가 예상되어 수익성 향상은 지속될 전망이나 영업이익률 기준으로는 2008년 9.3%대비 0.3% 상승한 9.6%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어 2008년 4분기에 보여준 13.3%(일회성 수익 포함 시 15.5%)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됨
매출액 2위 그러나 수주잔량 3위
2008년 매출액 기준 실적으로 조선업계 2위를 기록하였으며 올해도 이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1)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조선산업 전반적인 선박 발주 급감, 2) 당분간 신규 발주가 없을 가능성 증대, 3) 상대적으로 적은 수주잔량 등은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게 하는 요인들로 판단됨, 다만 글로벌 경기가 안정세로 접어들어 하반기 이후 수주가 재기될 경우 증가된 생산능력에 더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가져갈 수 있을 것임
M&A 불발 이후 불확실성 해소 여부가 key point!
동사의 정부지분 매각 불발에 따른 후유증 최소화를 위한 조치들이 취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조기에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날 경우 전화위복으로 기업가치 성장에 따른 주가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추정됨, 다만 최근 불확실한 시장환경 아래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되기 전까지는 부정적인 요인으로 주가 변동성을 키우는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