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최태원 회장의 지분매입 가능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장중 9% 이상 급등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1시 57분 현재 직전거래일보다 5.00% 상승한 1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9.69% 상승한 175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회사는 최근 증시가 하락하는 가운데에서도 주가흐름이 견조한 모습을 보여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7일에도 특별한 이유없이 장중에 10% 상승한 데 이어 18일에도 상한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그동안 SK증권의 상승원인으로는 M&A 및 그룹의 지원가능성 등이 지적됐다.
반면 이날 최태원 회장이 SK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이 알려지면서 이 자금을 SK C&C나 SK증권의 지분 매입에 사용하지 않겠냐는 설이 제기된 것이다.
예를 들면 사촌관계인 최신원 SKC회장이 보유한 SK증권 지분이나 금산분리 해소를 위한 SK네트웍스의 SK증권 지분을 인수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만 아직 이런 의견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성급한 매매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24일 오후 1시 57분 현재 직전거래일보다 5.00% 상승한 1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9.69% 상승한 175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회사는 최근 증시가 하락하는 가운데에서도 주가흐름이 견조한 모습을 보여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7일에도 특별한 이유없이 장중에 10% 상승한 데 이어 18일에도 상한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그동안 SK증권의 상승원인으로는 M&A 및 그룹의 지원가능성 등이 지적됐다.
반면 이날 최태원 회장이 SK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이 알려지면서 이 자금을 SK C&C나 SK증권의 지분 매입에 사용하지 않겠냐는 설이 제기된 것이다.
예를 들면 사촌관계인 최신원 SKC회장이 보유한 SK증권 지분이나 금산분리 해소를 위한 SK네트웍스의 SK증권 지분을 인수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만 아직 이런 의견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성급한 매매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