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씨가 남편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를 상대로 수천억원의 이혼소송을 낸지 일주일만에 합의이혼으로 마무리됐다.
이는 이 전무와 임씨간 합의이혼에서 가장 큰 이견차를 보인 두 자녀의 친권과 양육 문제가 사실상 정리되면서 두 사람간 원만한 합의이혼을 이루게 됐기 때문이다.
19일 법무법인 남산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무와 임씨의 이혼조정에서 쟁점이 됐던 두 자녀의 친권과 양육이 원만히 정리됐다.
이 전무와 임씨 사이에서는 지난 2000년 1월 미국 뉴욕에서 지호(8살)군을 낳은데 이어 4년뒤 인 2004년에도 미국 뉴욕에서 원주(5)양을 출산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일단 이 전무가 두 자녀의 친권을 갖기로 한 대신 임씨가 양육권과 함께 매달 일정액의 양육비를 받는데 합의했다. 다만 양육시기는 일부 조율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 전무와 임씨간 합의이혼을 위해 자녀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놓고 합의키로 했다"며 "이 전무가 두 자녀의 친권을 갖는 대신 임씨측이 양육과 매달 양육비를 받는 조건으로 원만하게 합의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양육시기등 구체적인 내용은 양측간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임씨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남산의 임동진 변호사는 자료를 통해 "이혼조정 조서 내용을 통해 이혼키로 합의했으며 두 자녀의 친권자는 이재용 전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임 변호사는 두 자녀의 양육과 양육비 그리고 위자료와 재산분할에 관해서는 별도 합의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임 변호사는 "양측의 이같은 조정은 자녀들의 친권자는 아버지가 되지만 자녀들의 양육에 관해서는 두 사람이 합의해 별도로 정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는 이 전무와 임씨간 합의이혼에서 가장 큰 이견차를 보인 두 자녀의 친권과 양육 문제가 사실상 정리되면서 두 사람간 원만한 합의이혼을 이루게 됐기 때문이다.
19일 법무법인 남산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무와 임씨의 이혼조정에서 쟁점이 됐던 두 자녀의 친권과 양육이 원만히 정리됐다.
이 전무와 임씨 사이에서는 지난 2000년 1월 미국 뉴욕에서 지호(8살)군을 낳은데 이어 4년뒤 인 2004년에도 미국 뉴욕에서 원주(5)양을 출산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일단 이 전무가 두 자녀의 친권을 갖기로 한 대신 임씨가 양육권과 함께 매달 일정액의 양육비를 받는데 합의했다. 다만 양육시기는 일부 조율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 전무와 임씨간 합의이혼을 위해 자녀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놓고 합의키로 했다"며 "이 전무가 두 자녀의 친권을 갖는 대신 임씨측이 양육과 매달 양육비를 받는 조건으로 원만하게 합의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양육시기등 구체적인 내용은 양측간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임씨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남산의 임동진 변호사는 자료를 통해 "이혼조정 조서 내용을 통해 이혼키로 합의했으며 두 자녀의 친권자는 이재용 전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임 변호사는 두 자녀의 양육과 양육비 그리고 위자료와 재산분할에 관해서는 별도 합의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임 변호사는 "양측의 이같은 조정은 자녀들의 친권자는 아버지가 되지만 자녀들의 양육에 관해서는 두 사람이 합의해 별도로 정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