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코스닥 등록법인과 매각협상이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증권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기사는 19일 오전 8시 57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실제로 지난 18일 한글과컴퓨터의 주가는 391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등록법인인 A사와 인수협상이 상당부분 진척됐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
한글과컴퓨터는 종가기준으로 지난 1월 13일 2415원을 기록한 뒤 불과 한달도 안된 지난 2월 12일 장중 3970원까지 60% 이상 급등하는 등 최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IT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가 속한 프라임그룹의 백종헌 회장과 A사 대표가 선후배 관계여서 백 회장이 직접 A사에 인수를 제안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이미 한달 이상 인수협상이 진행돼 상당히 진전이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 A사는 이날 한글과컴퓨터 측이 발표한 매각추진 원칙들에도 부합돼 실현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 일단 외국기업에 팔지 않을 것 ▲ 머니게임을 하는 사모펀드에도 매각되지 않을 것 ▲ 한컴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는 회사에 매각될 것 등 3가지를 매각원칙으로 제시했다.
이 원칙에 따르면 그동안 매수자로 언급되었던 NHN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제외된다.
A사 관계자는 뉴스핌과 전화통화에서 “한글과컴퓨터 인수 관련 소문이 돌면서 회사에 몇차례 문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http://img.newspim.com/img/hanglecom.jpg)
(이 기사는 19일 오전 8시 57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실제로 지난 18일 한글과컴퓨터의 주가는 391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등록법인인 A사와 인수협상이 상당부분 진척됐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
한글과컴퓨터는 종가기준으로 지난 1월 13일 2415원을 기록한 뒤 불과 한달도 안된 지난 2월 12일 장중 3970원까지 60% 이상 급등하는 등 최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IT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가 속한 프라임그룹의 백종헌 회장과 A사 대표가 선후배 관계여서 백 회장이 직접 A사에 인수를 제안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이미 한달 이상 인수협상이 진행돼 상당히 진전이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 A사는 이날 한글과컴퓨터 측이 발표한 매각추진 원칙들에도 부합돼 실현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 일단 외국기업에 팔지 않을 것 ▲ 머니게임을 하는 사모펀드에도 매각되지 않을 것 ▲ 한컴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는 회사에 매각될 것 등 3가지를 매각원칙으로 제시했다.
이 원칙에 따르면 그동안 매수자로 언급되었던 NHN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제외된다.
A사 관계자는 뉴스핌과 전화통화에서 “한글과컴퓨터 인수 관련 소문이 돌면서 회사에 몇차례 문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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