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산나물, 고로쇠 등 택배 물량 급증
[뉴스핌=정탁윤 기자] "봄은 택배를 타고 온다?"
택배업계에 따르면 2월 들어 이른 봄을 느끼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봄나물과 고로쇠 수액, 한약재 등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전국 각 지역에서 수확되는 봄철 농산물을 판매하는 단위 농협을 통한 구매와 온라인 주문이 증가하면서 택배 차량엔 봄 냄새가 가득하다.
한진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이른 봄을 느끼려는 소비자들의 증가로 인해 산나물, 고로쇠 등 특산물 배송이 평상시 보다 20% 정도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 축제가 시작되는 3~4월의 경우에는 이 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지방의 각 택배사들의 영업소들은 2월 중순부터 4월 초순까지 나오는 고로쇠 수액 등 특산물 배송 물량을 확보하는데 경쟁에 나서고 있다.
또 한진의 경우 자체 운영 중인 지역 특산물 전물몰인 한진몰(www.hanjinmall.co.kr)을 통해 지리산 고로쇠 수액을 판매하고 있다.
한진택배 관계자는 “올 봄 한약택배의 상품 주문이 평소 보다 20% 늘어난 일일 2700여 건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정탁윤 기자] "봄은 택배를 타고 온다?"
택배업계에 따르면 2월 들어 이른 봄을 느끼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봄나물과 고로쇠 수액, 한약재 등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전국 각 지역에서 수확되는 봄철 농산물을 판매하는 단위 농협을 통한 구매와 온라인 주문이 증가하면서 택배 차량엔 봄 냄새가 가득하다.
한진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이른 봄을 느끼려는 소비자들의 증가로 인해 산나물, 고로쇠 등 특산물 배송이 평상시 보다 20% 정도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 축제가 시작되는 3~4월의 경우에는 이 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지방의 각 택배사들의 영업소들은 2월 중순부터 4월 초순까지 나오는 고로쇠 수액 등 특산물 배송 물량을 확보하는데 경쟁에 나서고 있다.
또 한진의 경우 자체 운영 중인 지역 특산물 전물몰인 한진몰(www.hanjinmall.co.kr)을 통해 지리산 고로쇠 수액을 판매하고 있다.
한진택배 관계자는 “올 봄 한약택배의 상품 주문이 평소 보다 20% 늘어난 일일 2700여 건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