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임세령씨, 이혼청구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부인 임세령씨로부터 이혼 청구와 함께 수천억원의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당했다.
12일 법원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부인 임세령씨가 전일 서울가정법원에 수천억원대의 이혼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가정법원은 이날 임씨의 이혼청구 사건을 가사4부에 배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전무는 지난 1998년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임세령씨와 결혼한 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뒤 특별한 잡음없이 무난한 가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수개월 전부터 재계에서는 두 사람의 별거설이 돌며 이혼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관련, 삼성측은 이재용 전무의 개인적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별도로 공식멘트를 낼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삼성 관계자는 "이재용 전무의 개인사이기 때문에 공식멘트를 낼 만한 내용이 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했다.
현재 이 전무는 미국 출장길에 오른 상태다.
이 전무는 지난 6일 미국 출장길에 오른 후 9일 미국 대표 IT기업인 애플의 팀 쿡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회동한데 이어 11일에는 미국 내 최대 통신회사인 AT&T의 랠프 델라베가 모바일부문 CEO와 면담을 갖는등 대외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또 같은날 미국 올림픽위원회(USOC) 피터 위버로스 위원장과의 만남도 있으며 13일에는 AT&T 초청으로 AT&T페블비치내셔널 프로암 골프대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이어 이 전무는 북미지역법인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이 예정돼 있다.
12일 법원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부인 임세령씨가 전일 서울가정법원에 수천억원대의 이혼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가정법원은 이날 임씨의 이혼청구 사건을 가사4부에 배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전무는 지난 1998년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임세령씨와 결혼한 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뒤 특별한 잡음없이 무난한 가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수개월 전부터 재계에서는 두 사람의 별거설이 돌며 이혼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관련, 삼성측은 이재용 전무의 개인적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별도로 공식멘트를 낼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삼성 관계자는 "이재용 전무의 개인사이기 때문에 공식멘트를 낼 만한 내용이 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했다.
현재 이 전무는 미국 출장길에 오른 상태다.
이 전무는 지난 6일 미국 출장길에 오른 후 9일 미국 대표 IT기업인 애플의 팀 쿡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회동한데 이어 11일에는 미국 내 최대 통신회사인 AT&T의 랠프 델라베가 모바일부문 CEO와 면담을 갖는등 대외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또 같은날 미국 올림픽위원회(USOC) 피터 위버로스 위원장과의 만남도 있으며 13일에는 AT&T 초청으로 AT&T페블비치내셔널 프로암 골프대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이어 이 전무는 북미지역법인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