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호재 + 외국인 기대감…1200 돌파 재시도
[뉴스핌 Newspim=서병수 김연순 기자] 6일 국내증시는 전날 미국시장의 호재에 힘입어 재차 코스피지수 1200선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미국 주요지표는 고용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구제금융안 발표를 앞둔 기대감에 월마트의 1월 동일점포 판매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계속되는 최악의 경제지표에도 증시가 내성을 찾아가는 있다는 점과 금융주가 반등에 성공한 것을 증권가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최근 연일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의 증시 안전판 역할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한 상황이다.
다만 오늘 저녁 최악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실업률 발표와 확실한 상승모멘텀이 없다는 것이 1200 안착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결국 장초반 상승세로 출발하지만 코스피지수 1200선 안착시도는 다음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참고: 뉴스핌 관련기사
美 증시 랠리, "금융주·월마트 주도" (우동환 김사헌 기자 | 02/06 07:25)
[美 증시 주요지수(2/5)] (단위: 포인트, %)
-----------------------------------
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
다우지수.... 8,063.07... +106.41 (+1.34%)
나스닥...... 1,546.24... +31.19 (+2.06%)
S&P500........ 845.85... +13.62 (+1.64%)
러셀2000...... 455.08... +6.60 (+1.47%)
SOX........... 221.31... +8.56 (+4.02%)
유가(WTI)..... 41.17.... +0.85 (+2.11%)
달러화지수.... 85.84.... +0.29 (+0.34%)
-----------------------------------
※ 출처: WSJ, StockCharts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순서는 회사별 가나다ABC순).
▶ 대신증권 홍순표 연구원
다우지수가 전약후강 모습을 보이여 8000선을 하루만에 회복했다.
국내증시는 상승 개장하면서 1200선 돌파를 재시도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미국에서 오늘 고용보고서 발표가 남아 있고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26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부담요인이다.
따라서 국내증시의 1200선 안착 가능성은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금일 장중 미국 상원에서 경기부양책 통과 가능성이 있어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면 1200선 상향 돌파 등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주 1조원 정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들어왔다. 기조적으로 봤을때 장중 나스닥 선물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조금 더 순매수가 들어올 수 있다.
1200선 저항은 외국인에게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여 시장의 안정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신영증권 이경수 연구원
전날 미국이 오늘 저녁에 발표될 실업률 지표에 대한 부진예상과 각종 경제지표들의 불안감 등으로 하락출발했지만 반등에 성공하면서 국내시장도 나쁘지 않은 흐름이 예상된다.
일단 유동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저점에 대한 지지기대감을 높이고 있고 다음주 9일로 예상된 오바마 정부의 금융구제법안 제출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본다.
특히 그동안 불안감을 보였던 금융주가 반등한 점은 긍정적이다.
이런 요인들을 고려할 때 장초반 상승출발하지만 실업률에 대한 부담으로 장후반에 갈수록 약한 흐름이 예상된다.
▶ SK증권 최성락 수석연구원
해외변수의 긍정적인 소식이 국내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지난 1월 경제지표에 대한 부담이 증시를 압박했다면 이달 들어서는 이런 부분들에 대한 내성이 상당부분 생기며 증시가 견조한 모습을 모이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주요 지수들이 네번째 단기 반등에 성공한 점이 호재다.
국내 증시의 경우 해외증시에 비해 다소 오른 것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급락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오히려 다음주까지 코스피 1200선의 돌파 및 안착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전날 미국 주요지표는 고용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구제금융안 발표를 앞둔 기대감에 월마트의 1월 동일점포 판매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계속되는 최악의 경제지표에도 증시가 내성을 찾아가는 있다는 점과 금융주가 반등에 성공한 것을 증권가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최근 연일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의 증시 안전판 역할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한 상황이다.
다만 오늘 저녁 최악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실업률 발표와 확실한 상승모멘텀이 없다는 것이 1200 안착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결국 장초반 상승세로 출발하지만 코스피지수 1200선 안착시도는 다음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참고: 뉴스핌 관련기사
美 증시 랠리, "금융주·월마트 주도" (우동환 김사헌 기자 | 02/06 07:25)
[美 증시 주요지수(2/5)]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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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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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8,063.07... +106.41 (+1.34%)
나스닥...... 1,546.24... +31.19 (+2.06%)
S&P500........ 845.85... +13.62 (+1.64%)
러셀2000...... 455.08... +6.60 (+1.47%)
SOX........... 221.31... +8.56 (+4.02%)
유가(WTI)..... 41.17.... +0.85 (+2.11%)
달러화지수.... 85.84.... +0.29 (+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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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StockCharts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순서는 회사별 가나다ABC순).
▶ 대신증권 홍순표 연구원
다우지수가 전약후강 모습을 보이여 8000선을 하루만에 회복했다.
국내증시는 상승 개장하면서 1200선 돌파를 재시도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미국에서 오늘 고용보고서 발표가 남아 있고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26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부담요인이다.
따라서 국내증시의 1200선 안착 가능성은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금일 장중 미국 상원에서 경기부양책 통과 가능성이 있어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면 1200선 상향 돌파 등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주 1조원 정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들어왔다. 기조적으로 봤을때 장중 나스닥 선물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조금 더 순매수가 들어올 수 있다.
1200선 저항은 외국인에게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여 시장의 안정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신영증권 이경수 연구원
전날 미국이 오늘 저녁에 발표될 실업률 지표에 대한 부진예상과 각종 경제지표들의 불안감 등으로 하락출발했지만 반등에 성공하면서 국내시장도 나쁘지 않은 흐름이 예상된다.
일단 유동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저점에 대한 지지기대감을 높이고 있고 다음주 9일로 예상된 오바마 정부의 금융구제법안 제출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본다.
특히 그동안 불안감을 보였던 금융주가 반등한 점은 긍정적이다.
이런 요인들을 고려할 때 장초반 상승출발하지만 실업률에 대한 부담으로 장후반에 갈수록 약한 흐름이 예상된다.
▶ SK증권 최성락 수석연구원
해외변수의 긍정적인 소식이 국내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지난 1월 경제지표에 대한 부담이 증시를 압박했다면 이달 들어서는 이런 부분들에 대한 내성이 상당부분 생기며 증시가 견조한 모습을 모이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주요 지수들이 네번째 단기 반등에 성공한 점이 호재다.
국내 증시의 경우 해외증시에 비해 다소 오른 것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급락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오히려 다음주까지 코스피 1200선의 돌파 및 안착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