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삼성그룹이 19일 그동안 미뤄왔던 2009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6일 사장급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삼성家 사람들의 승진 소식이다.
이건희 전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39 사진) 호텔신라 경영전략 담당 상무는 이날 전무로 승진했다. 이 전무는 수익구조를 향상시키고 품질과 서비스 등 호텔신라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전무는 지난 1995년 삼성복지재단 기획지원팀에 처음 발을 내디뎠다. 그 후 지난 2001년 호텔신라 기획부장으로 자리를 거쳐 2004년 경영전략담당 상무보, 2005년에는 상무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와 이서현(36) 제일모직 상무, 이건희 전 회장의 첫째 사위인 임우재 삼성전기 상무 등은 제외됐다. 이들의 승진은 아직 이르다는 판단에서다.
삼성 한 계열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재용 전무와 이서현 상무는 아직 승진 연한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또 눈에 띄는 승진은 바로 이건희 전 회장의 둘째 사위이자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의 배우자인 김재열(40 사진) 제일모직 상무의 전무 승진이다. 김 전무는 제일모직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을 맡고 있는 이서현 상무보다 더 빨리 전무 자리에 오르게 됐다.
김 전무는 미국 웨슬리언대를 나와 존스홉킨스 국제정치학 석사를 받고 지난 2002년 1월 제일기획에 상무보로 입사했다. 그 후 2003년 1월 제일모직 전사경영기획담당 상무보로 자리를 옮겼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삼성家 사람들의 승진 소식이다.
이건희 전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39 사진) 호텔신라 경영전략 담당 상무는 이날 전무로 승진했다. 이 전무는 수익구조를 향상시키고 품질과 서비스 등 호텔신라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전무는 지난 1995년 삼성복지재단 기획지원팀에 처음 발을 내디뎠다. 그 후 지난 2001년 호텔신라 기획부장으로 자리를 거쳐 2004년 경영전략담당 상무보, 2005년에는 상무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와 이서현(36) 제일모직 상무, 이건희 전 회장의 첫째 사위인 임우재 삼성전기 상무 등은 제외됐다. 이들의 승진은 아직 이르다는 판단에서다.
삼성 한 계열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재용 전무와 이서현 상무는 아직 승진 연한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또 눈에 띄는 승진은 바로 이건희 전 회장의 둘째 사위이자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의 배우자인 김재열(40 사진) 제일모직 상무의 전무 승진이다. 김 전무는 제일모직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을 맡고 있는 이서현 상무보다 더 빨리 전무 자리에 오르게 됐다.
김 전무는 미국 웨슬리언대를 나와 존스홉킨스 국제정치학 석사를 받고 지난 2002년 1월 제일기획에 상무보로 입사했다. 그 후 2003년 1월 제일모직 전사경영기획담당 상무보로 자리를 옮겼다.